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사진공모전 수상작‘21점’ 발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2024 자원봉사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21점을 발표했다. 대상작으로는 공영장례봉사단 성소현 자원봉사자의 작품 ‘삶의 마지막 여정을 리멤버가 함께’가 선정됐다. 이 사진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봉사단의 모습을 담아내며, 인간 존엄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의 순간과 의미를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는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대중성 및 활용성의 네 가지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평가해 대상 포함 총 21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안양시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상작은 오는 12월 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되며, 금상 이하 작품들은 1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사진공모전,수상작,공영장례봉사단,존엄성,자원봉사,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예선을 통과한 33개 팀, 9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 중등부는 ‘자율주행 스마트 교통 시스템’, 고등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라는 주제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민백초 예찬팀의 ‘펭귄의 전설’, 중등부 범계중 뽈빨간사춘기팀의 ‘자율주행 차량 최적화 시스템’, 고등부 양명고 박준영·신준희팀의 ‘전기차 수요증가 분석 및 제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 포함 9개 팀은 안양시장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 – 보랏빛으로 물든 안양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구단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내년에는 K리그1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시와 FC안양은 이번 승격을 기점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FC안양의 K리그1 승격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을 확정하며, 내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구단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FC안양은 이제 1부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연고팀 창단의 역사와 배경 안양은 과거 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옮기면서 연고팀을 잃은 도시였다. 이후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프로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며 2013년 FC안양을 설립하게 됐다. ‘100년 구단’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잡았다. 우승으로 마침내 K리그1에 입성 FC안양은 이전 시즌들에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은
안양시도시공사 수능 수험생 대상 체육시설 무료 이용 특별 이벤트 안양도시공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체력 단련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며, 대상 체육시설은 안양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빙상장, 호계체육관의 볼링장과 배드민턴장, 탁구장, 그리고 호계복합청사 수영장 등 총 6곳이다. 수험생은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설별 이용 시간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u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수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가 심신 단련뿐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흥미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www.auc.or.kr)
성남시의회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이 지난 9일 탄천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장배 야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약 250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대회가 야구의 재미를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스포츠 저변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시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만안구 “동화구연 및 인형극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 제2의 인생 활짝 .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최광현)는 지난 7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동화구연 지도사 및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9회째 이어온 동화구연 지도사 양성과정과 2회째 맞은 1인 인형극 공연 지도사 과정은 동화구연 기초 이론부터 인형 제작과 화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과정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 동화구연 18명, 인형극 23명 등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동화 읽어주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광현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재능기부 등 사회활동을 통해 전문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 성활리에 마쳐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 더 큰 꿈 펼칠 공간 되도록 적극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접 안양을 소개하는 ‘안양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 대림대에 이어 6일 성결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결대에서의 강연에서 최 시장은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함께 인덕원 압축도시 조성 등 안양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가는 비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며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자신이며, 안양시가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의 다양한 정책과 성공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안양학 특강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교양 수업으로, 2
제 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오늘 8일 개최 비장애인 .장애인 구민 2백 명 한자리에 ...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공감대 마련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의 슬로건은 ‘잊지마, 원래 내꺼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강조한다. 영화제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봉사단 ‘헤르츠’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며, 장애인인권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민아영, 장호경 감독의 <여기가>로, 장애인 자립을 다룬 작품이다. 이외에도 <그리운 어머니>, <소희로부터>, <지금 네 옆에 있어>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화제가 장애인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용의 도시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평생학습관 연합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 개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 - 책 플리마켓 북캠핑등- 독서 체험 행사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1월 9일(토),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의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문화 체험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제작, 가족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책 플리마켓과 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에서의 북캠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독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방송인 크리스티나‘다문화 인문특강’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 석수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다문화 시대의 이해를 도왔다. 크리스티나는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2007년 결혼을 계기로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강연에서 “문화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감정은 인류가 공유하는 공통된 요소”라며 “다름이 아닌 같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크리스티나씨의 경험을 통해 청중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도서관은 오는 11월,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