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독감 백신 무료접종 실시…어린이·임신부·어르신 우선 대상 서울 송파구가 환절기 독감 예방을 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절기의 가장 큰 변화는 백신 종류의 변경이다. 기존의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내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조치로, 장기간 유행이 없는 B형 야마가타(Yamagata) 바이러스를 제외한 3가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무료접종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 전 기간의 임신부 ▲의료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송파구민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에는 14세부터 64세 사이의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급여 수급자(1~2종)가 포함된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접종 전에는 반드시 대상자별 지정 의료기관과 일정, 준비물 등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
안양시, 추석 연휴에도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영 안양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인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장애인이나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으로, 이번 추석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전면 면제되면서 이용자 부담이 줄었다. 현재 안양시는 법정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해 서비스 안정성도 강화했다.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며, 신청이 접수되면 교통약자 전용으로 배정된다. 안양시는 지난 7월 수요 증가를 반영해 차량을 71대로 증차했다. 연휴 기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10월 5일(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착한수레 이용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1666-0420)나 앱, 홈페이지에서, 바우처택시는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400-7990)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빛가람동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 ‘에듀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30일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에듀스테이션의 출발을 축하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스테이션은 빛가람동 내 초등학교 4곳에 설치했으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과 나주시 예산 1억 3천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어린이들의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냉온열벤치,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모님, 학원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나주시의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3분기에는 495명의 청년에게 각각 30만 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2001년생 청년이며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4분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기별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급일로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세대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25일 켄텍이 전라남도교육청에 제출한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 및 운영 승인 신청’과 관련해 출연금 지원과 행정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켄텍의 전문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화된 에너지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승인이 완료되고 대학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교육과정 편성, 학생 선발, 시범수업, 공개 설명회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에너지 전문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특화된 영재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켄텍,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취약층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숲속치매안심학교 숲길 가을소풍’을 지난달 30일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 협력 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만든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주관하는 가을 숲속 음악회인 ‘우리숲페스타’ 공연 관람 및 동신대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숲속 체험활동으로 오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한껏 가을을 만끽했고 공연 관람(코믹 댄스, 라인댄스, 스포츠 댄스)과 인지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숲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숲길 가을소풍이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음악인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마련해 축제의 화합과 소통 분위기를 더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밴드 콘서트 ‘소통과 화합의 무대, 영산강 물들락(樂)’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KRCB 밴드’와 지역 음악인들의 연합팀인 ‘퇴근후밴드’가 출연한다. 두 팀은 록 음악부터 최신 K-팝, 추억의 대중가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부르고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문화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만큼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가진 또 다른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지난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금곡교 1.3km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팀 ‘보꾸’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공헌과 연결한 자원순환 모델을 실천 중이다. 환삼덩굴 제거 후 이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학 첨가제를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정자유스센터 직원,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제거했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및 잎과 덩굴의 가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들은 “덩굴 제거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이라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꾸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자원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영산강축제 기간에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며 시민들로 구성된 마을합창단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빛가람합창단의 ‘도라지꽃’, ‘아침이슬’, 봄날소리합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오 샹젤리제’, 산포금빛합창단의 ‘시절연인’, ‘나성에 가면’,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마을합창단은 2023~2024년까지 6개 단체, 올해는 4개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창단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지역 축제 무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며 2024년에 열린 ‘마을합창단 발표회’는 3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전성현 인터뷰 - 1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T11 - 2R : 4언더파 68타 (홀인원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T1 -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어땠는지? 페럼클럽에서 대회를 할 때마다 드라이버 티샷만 잘 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다. 어제도 마찬가지고 오늘도 드라이버 티샷이 원하는 대로 잘 따라줘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한 것 같다. - 8번홀(파3) 홀인원 상황은? 핀까지 거리가 대략 181m였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던 핀 위치라서 티샷 하기 전부터 경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서 핀에 가깝게 붙일지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왼쪽 언덕 경사가 높아서 그쪽으로 공략을 했는데 운이 좋게 홀인원으로 이어졌다. 홀로 들어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웃음) - 코스는 어떤지? 골프는 시작이 좋아야 마무리도 좋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페럼클럽에 오면 늘 좋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투자키로 했다. 전주시는 31일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유)태성이앤씨(대표 이동주)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은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과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이동주 (유)태성이앤씨 대표 등이 참여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투자 기업인 (유)태성이앤씨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왔으며, 특히 스마트 창호 시스템과 태양광 기반 자동 개폐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유)태성이앤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탄소국가산단내 태양광 창호 개폐기 공장을 신설하는 등 생산설비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총 100억 원으로, 공장이 완공되면 1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전주시가 추진 중인 탄소소재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주 4·3 을 배경으로 한 영화‘한란’이 개봉에 앞서 진행한 제주 지역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회 좌석은 추첨 이벤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빠르게 신청되며 전석 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고태민, 강철남, 원화자, 박두화, 양영수 의원) 및 4.3특별위원회 강성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제주 지역 스태프와 배우, 그리고 제작 지원과 협조를 한 유관기관 및 마을회 관계자, 제주도민이 극장을 채웠다. 상영 직전 진행된 무대 인사에는 주연 배우 김향기, 김민채, 하명미 감독이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했다. 하명미 감독은 “이곳을 가득 채워주신 도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 시간은 한국 프리미어 상영으로, 제주도에서 도민분들께 이 영화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김향기 배우도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분들이 영화 '한란'을 관람해주시면 좋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투어에서 단일 대회 최다 홀인원은 4개다. 2021년 ‘SK텔레콤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2라운드, 3라운드, 최종라운드까지 하루에 1개씩 홀인원이 나왔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이준석이 홀인원을 한 3번홀과 16번홀에 홀인원 부상이 준비돼 있다. 16번홀의 홀인원 최초 기록 선수에게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 35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16번홀은 홀인원 부상 외 주목할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마스터스 라운지 (Masters Lounge)’다. 16번홀에는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가 설치돼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홀 핀 위치를 갤러리가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2025 렉서스 마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 -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단독 선두 - 2타를 더 줄이고 2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잘 풀린 라운드였다. 어제와 다르게 초반부터 잘 풀어간 것 같고 2번홀(파4)과 6번홀(파4)에서 내리막이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아 조금 세게 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내려가 3퍼트를 했다. 무너질 수도 있었는데 다시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반기 흐름을 타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 스윙이나 퍼트나 감이 너무 좋지 않았다. 잘될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많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기 때문에 '이게 골프였나' 이런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쉬어 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어느정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즌이 끝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