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현장체험학습 안전 보조인력 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가 15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역량을 학교 현장에 활용해 교사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은 교원, 소방, 경찰 등 공직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조인력풀을 제공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각급 학교에 연계·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의 버스 승하차와 도보 이동을 지도하고, 응급조치 등 안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4억 원 규모의 인건비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과가 보조인력 배치 업무를 전담하며, 학교 신청에 따라 지역과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매칭을 진행한다. 긴급 상황을 대비해 예비 인력도 확보해 학교의 신청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지원 체계가 정착되면 교사는 교육에 전념하고 학생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평택 미군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 나눔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석광우)이 13일 평택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청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 가족이 함께 참여해 K-문화의 매력을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체험에는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함께했다.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난장 체험, 버나돌리기, 전통의상 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 체험, 한글 놀이,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한국 전통의상과 놀이를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미군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떡메치기와 전통악기 체험에 나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국 가족들은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광우 원장은 “유아 시기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예술 단체들과 협력해 질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열려 학생 주도 과학탐구와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가 됐다. 발표회에는 총 174팀이 신청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거쳐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6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을 발표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특히 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중·고등학생이 직접 다른 동아리 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발표회를 관람하며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을 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탐구 성과를 공유하며 경쟁하게 된다. 박정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초·중등 교사 6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기에 걸쳐 진행된다 .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선도교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6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 특성에 맞춘 실습과 설계를 지원했다 .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교육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을 익히고 수업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가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학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하이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청소년 안전체험 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청소년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진로와 연계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사고 예방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참가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다수가 보건·의료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다. 이들에게 이번 교육은 자신의 진로와 직접 연결되는 실제적 경험으로 의미가 컸다. 교육관은 단순한 안전 지식을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학교, 소방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문화 형성에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임윤재 관장은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안전을 단순한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온라인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경기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고입TV’를 통해 9월 하순부터 11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다.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는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내 내용은 고입 전형 일정, 배정 절차, 지망 순위 작성 방법 등이며, 학군별 학교 현황과 배정 단계도 상세히 다룬다.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은
								가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협력의 새 모델 제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도내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원)감 회의를 교육행정실장까지 확대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지원청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 48명이 참석해 협업의 필요성과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실 안 변화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학교 현장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회차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EBSi 입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진학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9월 15일, EBS) ▲존중과 공감 교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의 주역으로 나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실천단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단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관심 공약의 진정성과 정책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청소년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활동 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천단은 2026년 2월까지 정책 캠프에 참여하며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시각을 교육정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히 공약 검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교육
								김건희 씨 교원자격증 취소 확정…서울시교육청 통보 서울시교육청이 김건희 씨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교육청은 9월 11일 해당 사실을 당사자에게 통보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건희 씨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시험검정으로 취득한 자격증이 근거다. 숙명여대는 지난 7월 김 씨의 석사학위를 연구윤리 위반으로 취소했고, 그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에 교원자격증 취소를 신청했다. 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지난 8월 5일과 25일 두 차례 청문을 열어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김 씨는 청문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서면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어 9월 9일까지 진행된 청문조서 열람 및 확인 절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절차상 부여된 기회를 모두 거부한 점을 근거로 9월 11일자로 자격증 취소를 확정했다. 이 사실은 교육부와 숙명여대에도 통보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자격의 적법성과 공정성 확보는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학위 취소에 따른 후속 행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상영으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오는 8일(토), 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체코와의 2경기와 15일(토),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경기를 모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대표팀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광주상무,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체코전 4일(화) 오전 11시, 일본전 11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상영 지점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GV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 중수소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