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성남시 소재 기후테크 기업 11개사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성남시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시 통합관에는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에코테크 분야에는 아펠레스·로스·수퍼빈·뮤토랩스 ▲카본테크 분야에는 스트라티오코리아·트라이매스, ▲클린테크 분야에는 위에너젝스, 에스이엘텍, ▲지오테크 분야에는 오아이온·펜타콜, ▲푸드테크 분야에는 에이비씨랩스 등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핵심 정책 9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 환영사, 김영록 지사 인사말, 나주시 정책 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한 ‘나주시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나주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나주시 미래 비전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에너지와 전력기업이 모이는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생태정원과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조성을 통한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마한과 천년고도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9월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해 판매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의 할인율을 13%로 적용하고 발행 규모는 매월 65억 원으로 4개월간 총 26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36억여 원 확대 판매한다. 이번 조치는 장기화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매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월 50만 원 한도(지류 포함 통합 한도금액)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신청 당일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지역농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구매 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할인 방식은 상품권 충전 시 10% 선할인과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실제 결제 시 3% 캐시백 적립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10만 원 충전 시 1만 원을 할인받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8일 본청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교육에서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사례 중심으로 평소 문의가 많았던 분야의 업무처리 방법과 지침에 대해 집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담당자가 업무를 숙지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 배부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원 업무처리 시 주의 사항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와 관련된 고충 및 모범사례도 함께 공유하여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친절 교육에서는 다양하게 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민원인 응대법과 감정 조절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등록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봉황농협 배 선별장을 새롭게 개보수해 농산물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7일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배 선별장 개보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 농축산식품국 최춘옥 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과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황농협은 공동경영체 육성과 산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0억 원을 투입해 2024~2025년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예생산기반활력화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약 3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저온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연중 배와 단호박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출하 조절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정비된 선별장은 GAP 기준에 맞춰 시설을 현대화하고 40등급의 선별기를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농산물
사회적기업 청보, 학교와 지역사회협력으로 안전한 먹거리 교육실천 사회적기업과 농업회사법인의 만남 청보 농업회사법인(주)은 농업과 사회적가치를 결합한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가공 및 유통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철학을 기반으로 하되,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농업기반 생산구조를 함께 구축했다. 법인 설립 초기부터 ‘지역과 사람을 위한 먹거리’를 기업 운영 원칙으로 삼아왔다. 인허가 기반으로 신뢰를 쌓다 청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인증 등을 획득했다.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기본 토대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인허가는 단순히 기업의 위생 수준을 넘어 소비자와 급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공공급식 참여에 있어서도 인증은 기본조건으로 작용한다.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프랜차이즈로 전환 중 기존에는 대형 유통망 중심으로 납품했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거래처를 재편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공급과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략이다. 공공기관 및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거래 구조를 유연화하고 있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0명을 도입해 농업 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660명에 이어 하반기에는 140명이 배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라오스 근로자 78명이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나주에 도착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는 단순한 일손 부족 해소를 넘어 국제 교류와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나주시와 라오스 정부 간 파견 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상반기 93명에 이어 하반기까지 합쳐 총 171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나주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입국 환영식은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전남노동권익센터의 인권교육과 나주경찰서의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검사를 단체로 실시했다. 시는 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코엑스서 열린다 사회적기업의 미래와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 모색 오는 8월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소셜비즈니스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을 주제로, 국내외 사회적기업 리더들이 모여 담론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먼저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신윤예 공공공간 창업자와 아냐 가스피오(디자인 스튜디오 전략 디자이너), 최윤리 아워세컨드대표, 김민주 경기나눔사람들 사원이 패널로 참여해 ‘당신의 다음 직장은 사회적기업입니까?’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와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개회사를 맡고, 라미마카·챠오위 OECD 소셜기업정신 센터 국장, 양원종 환경공업협회 회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과장이 축사를 한다.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의 연대와 비전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기조연설은 이수연 에누마 공동창업자가 나서 ‘사회적기업이 만들 수 있는 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에누마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찾아 진행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푸른, 프렌즈’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재구성해 나무와 친구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체험극이다. 어린이들은 극 중 장면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상황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겼고, 이로 인해 몰입도가 높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깔모자와 밧줄을 활용한 산 오르기 체험, 꽃잎과 바람을 표현하는 참꽃 나무 놀이, 대형 천을 이용한 비와 물결 장면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공연 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풍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 명을 초청해 ‘옥상에서 놀장(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산타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글로벌문화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열린 캐롤 음악회는 현장 라이브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활동(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눈 내리는 연출과 트리 점등식도 더해져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글로벌문화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연말의 따뜻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글로벌문화관 내·외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은 한 달간 상시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과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동네파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배달강좌 학습모임 37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나눴다. 오카리나 동아리 ‘소리벼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둥기둥기’와 ‘통키호테’의 기타 연주, ‘한국무용’팀의 검무, ‘과천은빛타이치’의 타이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자전거정비 동아리 ‘프레임’, 제과제빵 동아리 ‘빵봉지’, ‘낙서예술’ 동아리의 회원, 강사가 동아리 운영 경험과 공동체 학습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바리스타 동아리 ‘카페인스토리’, 다도 동아리 ‘예다회’, 공예 동아리 ‘꽃누르미회’가 시음과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동아리와 학습모임 활동을 통해 성장해 온 시민들을 응원하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추진위원, 명작페스티벌 및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제44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고우림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김현경 △음성화훼생산연합회 윤희준 △음성인삼연합회 길경석 △음성군과수연합회 김동식 △(사)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반선환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이상희 △(사)한국여성농업인음성군연합회 임종은 △음성군생활개선연합회 김영희 △음성군4H연합회 남완동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 이수일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이지혜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 변비호 △음성화훼유통센터 강동구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교통질서 유지, 시민안전, 자원봉사자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김상욱 △음성소방서 이진아 △음성군 의용소방대 김영애 △바르게살기운동금왕읍위원회 김정숙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이점순 △오자매봉사단 성금옥 △대소면자율방범대 신광하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 전순덕씨가 수상했다. 또한 제44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