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대회장인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 북, 서코스(파72. 7,270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NH농협은행)을 포함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올 시즌 준우승만 2회를 기록하고 있는 KPGA 투어 통산 획득 상금 1위 박상현(41.동아제약)과 2024 시즌 ‘루키’ 송민혁(20.CJ), 2024 시즌 상금순위 10위에 자리하고 있는 옥태훈(26.금강주택)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1번 홀 티잉 구역과 갤러리 플라자 내 위치한 K-Bee 꿀 카페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동민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레기도 하지만 긴장된다”며 “대회 2연패를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2024’에서 최경주(54.SK텔레콤)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거둔 박상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U-21 선발팀이 6월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2016년까지 사용된 '툴롱컵'이란 명칭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5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등 프로 선수들의 차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대학축구연맹과 협의해 해당 연령대 대학 선수들을 선발하고, 소집 가능한 프로 선수들도 포함해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참가 선수 명단은 추후 확정되며, 6월 1일 출국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2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실내사격장, 역도, 스포츠클라이밍, 럭비 훈련장 등 살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5. 19.~24.)’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허미미 선수는 조부모와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출신으로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1857~1920)의 내손녀(內孫女, 5대손)이다. 성인이 되고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두 달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세를 몰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One Team)'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마스코트였던 ‘1세대 백호’는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직접 만나는 역할을 백호&프렌즈에게 넘겨준다. 앞으로는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새로운 마스코트들과 축구팬들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백호&프렌즈는 오는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현장에서 처음으로 축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백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한일교류전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여자 U-14 대표팀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3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일교류전 소집명단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9명이 2010년생이며,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가 유일한 2011년생이다. 대한축구협회(KFA) 이다영 전임지도자, 허정재 전임지도자, 문소리 전임지도자가 이번 일정 동안 여자 U-14 대표팀을 이끈다.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 두 차례 교류전을 치른다. 경기는 각각 6월 4일과 6일 오사카의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열린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 여자 U-14 대표팀 2024 한일교류전 소집명단 (총 20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도와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조용형 코치는 20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KBO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3일(토) 개막전 전 경기가 매진되며 화려한 막을 올린 KBO리그는 지난 19일(일)까지 열린 232경기에서 총 69경기가 매진됐다. 이는 2015 시즌에 기록된 68경기를 넘어서, 리그가 10개 구단 체재로 운영된 2015 시즌 이후 최다 매진 기록이다. 구단 별로는 한화가 홈에서 열린 23경기 중 무려 21차례 매진되는 등 10개 구단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진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두산, KIA(각 9차례), LG, 삼성(각 7차례)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리그 경기 32.2%가 진행된 19일(일)까지 2024 시즌 총 관중은 332만 4,028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32% 증가했다. 한화가 65%의 관중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KIA 62%, NC 53% 증가로 뒤를 잇는 등 모든 구단이 지난 시즌 대비 관중이 늘었다. 5월 16일(목)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20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2024 KBO 리그 홍보 영상 및 경기 중계 활용 콘텐츠 제작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21일부터 5월 31일(금)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부터 2025년 개막전까지 KBO 리그 홍보 공식 행사 영상 스팟과 경기 중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맡게 된다. 본 입찰은 KBO 리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거리를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5월 24일(금)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콘텐츠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제출 즉시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과의 경기에서 김도훈 임시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치진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박건하(52) 전 수원삼성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고, 최성용(48) 전 수원삼성 코치와 조용형(40)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코치로, 양영민(49) 골키퍼 코치,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코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홍명보 감독을 보좌해 대한민국 축구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코치와 2015 호주 아시안컵 코치를 역임하는 등 대표팀 코치 경험이 풍부하다.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맡은 적이 있어 이번에 상대할 중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다. 1998, 2002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23년에는 수원삼성의 감독대행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전에는 박건하 코치와 함께 중국 다렌과 상하이 선화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연수를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기초, 기본, 심화의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에는 지난 5월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본 과정이 진행된다. 9월에는 심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설계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적용 원리 ▲지능형 디지털 교과서와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장애유형별 학습 접근 전략 ▲교과별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이 다뤄진다. 심화 과정은 ▲장애학생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에듀테크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설계 ▲학교 단위 적용 모델 개발 ▲성과 공유와 실행 공동체(PLC) 구축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에듀테크 직무연수 사례라는 점에서
임태희 교육감,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 농업 허브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임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는 농업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지자체,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그간의 추진 성과로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운영, 국제교류 및 창업교육 활성화, 정책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간의 수업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교육감은 “작지만 꾸준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감으로서 필요한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을 충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의 농업 중심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낭만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하면 소재 애플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 드림스타트 10가구가 참여해 요리, 야외 물놀이 등을 함께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부모 교육’과 ‘그룹 상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 · 복지 · 교육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통합서비스다.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이들을 맞춤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