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고3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안고 ▲고잔고 ▲신길고 ▲양지고 ▲원곡고 등 5개교 소속 고3 청소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Deeper)’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곽영광’과 ‘성유빈’ ▲방송댄스팀 ‘페임’의 무대에 이어, ▲래퍼 ‘딘딘’과 ▲‘DJ 네오’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힐링 쇼 이벤트(Healing Show Event)와 각 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교육부 최교진 장관은 11월 2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축하 행사에 참석한다.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는 각국의 정규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어 학습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는 과정이다. 올해는 르완다·벨라루스·튀르키예 등 처음 참여하는 국가들을 포함해 총 36개국에서 인솔교사 포함 95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연수 축하행사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세종 1446’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고, 한국 문학작품 감상 발표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교진 장관은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며 체험한 내용들이,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밝힐 귀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박명균 경남도행정부지사는 27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 경남메세나대회'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과 예술인을 격려했다. 경남메세나대회는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태한 경남메세나협회장, 메세나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예술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자는 ▵(대상) ㈜화인테크놀리지(대표이사 서연옥) ▵(메세나인상) 강동명 ㈜남광디씨텍 대표이사 ▵(문화경영상) ㈜그린자원(대표이사 김상효) ▵(문화공헌상) ㈜정인건설(대표이사 박태훈) ▵(아트앤비즈니스상) ㈜거명인텍(대표이사 손경목)-창원오페라단(대표 류신열) ▵(문화예술유망주상) 안예진(서울대 음대 1학년, 트럼본) 등이다. 특히, 문화예술유망주상 수상자인 안혜진 양의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인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의 특별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의 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이 유전자 교정 기술, 장수 유전자와 역노화 연구, 이종 간 장기 이식 등 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이러한 기술이 인류에게 가져올 새로운 희망을 조명했다. 11월 26일(수) 방송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 ‘유전자 혁명’에서는 유타대학교의 멜리사 일라르도 교수가 임신 중에도 물질을 하는 제주 해녀의 특별한 능력을 주제로 흥미로운 연구를 소개했다. 실제로 해녀들은 육지 여성보다 혈압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 유형이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일라르도 교수는 이를 제주 해녀들의 약 1300년에 걸친 진화로 해석하며 “인간은 생활 방식에 따라 더 많이 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대에 걸쳐 느리게 진화하던 인류는 1990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진화의 주도권을 스스로 잡았다. ‘A·T·G·C‘ 네 가지 염기가 30억 쌍의 조합으로 생명 현상을 조절하는 인간의 DNA 서열을 밝힌 것이다. 현재는 유전자 교정 기술의 발전으로, 조지 처치 박사가 인체 거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30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는‘2025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 지난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한강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주 지역 예술인 20개 팀(개인)이 참여해 대중가요,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펼쳐진 첫 주 공연에서는 늦가을 남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가 출렁다리를 찾은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 예술인 한마당’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여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출렁다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은 반려동물 교육 문화 행사 ‘2025 똑똑한 댕 상담소’를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군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옥천면·강하면·단월면에서 11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축제 형식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실내 강의 △1대1 행동 상담 △야외 실습으로 이어지는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산책 예절, 리드 워킹, 기본 복종 훈련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8코기네’ 전승우 훈련사와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권혁필 훈련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개별 상담과 현장 조언을 제공하는 등 실용적인 교육을 강화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만족도를 ‘매우 좋음’으로 평가했으며, “맞춤형 1대1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산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중앙행정기관과의 여자풋살 친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체육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선전에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각 기관의 여자풋살 직장동호회가 참여했다. 친선 경기 전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친선전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는 5대 5 경기 방식으로 15분간 3쿼터씩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소폭 앞서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경기 후에는 선수·관계자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직장동호회 활성화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 및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와 공동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범어사, 시민·환경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축하 자리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가치를 되짚고, 도심형 국립공원이 부산 시민의 일상과 지역 생태·문화·관광에 가져올 변화를 함께 공유한다. 금정산은 민·관·정이 장기간 힘을 모아 추진한 끝에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퓨전밴드 ‘비스타’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29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2025년 창작 신작 뮤지컬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밀양아리랑예술단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해 지역예술인, 청년예술인, 밀양아리랑영재단, 시민배우 등 60여 명이 수개월간 준비한 공연이다. 지난 20일에는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에서 사명대사 역 이계훈 배우와 보우대사 역 조성현 배우가 작품의 의미를 담아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뮤지컬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밀양 출신 사명대사의 삶을 아리랑 선율과 현대적 무대 연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명당 아리랑’은 승병을 이끌어 국난을 극복하고 외교 협상을 통해 포로 송환을 성사시킨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음악·춤·연극으로 풀어낸다. 부제 ‘한비(汗碑)’는 사명대사의 땀과 헌신을 기리는 표충비각을 상징한다. 특히 28일 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현 정부의 국정 방향인 기본사회를 주제로 도시의 사회제도와 정책 방향이 나아갈 모색하는 특별한 강연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센터 다울마당에서 센터 설립 10년을 기념해 은민수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학술연구교수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 정부의 국정 방향인 ‘새로운 사회계약, 기본사회의 철학과 정책’을 주제로 도시 내 사회제도와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는 은민수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자, 민주연구원 이사, 기본사회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 및 기본사회 TF팀장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 사회의 복지와 돌봄, 소득 보장 등 기본적 삶의 조건을 다루는 ‘기본사회’의 개념을 중심으로, 지역 돌봄 정책과 사회적 연대의 철학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과 지역 복지를 연결 짓는 정책 실험의 일환으로 기획한 만큼, 정책 관계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가평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제22회 가평군 자원봉사자의날 기념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행사, 기념식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송홍섭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공연이 펼쳐져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가평군 자원봉사 1년의 발자취를 담은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서태원 군수의 기념사, 가평군의회 의장의 축사,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그 공로를 함께 기렸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인증패는 해병대전우회 상·조종지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최상묵(동자봉이) 씨가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개인 신현옥, 진찬기, 김용희, 김동숙, 오소진, 오창호 씨 등 총 6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성교육, 인권교육, 젠더폭력예방교육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진기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성인권 보장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권리보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디딤장애인성인권지원센터 배연연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에게 성인권교육은 정보전달을 넘어 안전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천시 재향군인회은 지난 4일 향촌동 매향관에서 '제9회 안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 강연, 군가 제창,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합창단이 수개월간 준비한 군가 제창 공연을 선보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문정택 회장은 “오늘 행사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재향군인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는 지난 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노인의 권익 신장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헌신한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안구 관내 경로당 회장, 지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축하공연·특강·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자산인 만큼 노인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김진서 작가의 개인전 '작은 숨'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포토 프린트 일러스트를 통해 한 아이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내면의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을 걸으며 감정의 흔들림과 마주하고, 조용한 ‘작은 숨’의 순간을 통해 회복과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음악·영상·사진이 결합된 설치형 전시로, 애니메이션의 흐름과 영주의 자연 풍경이 어우러지며 관람객의 몰입을 이끈다. 작가는 소백산·무섬마을·부석사 등 지역의 이미지를 활용해 내면과 자연의 감정을 시각화했으며, 주요 장면은 사진 위에 아크릴을 더한 포토 프린트 4점으로 구성해 애니메이션 속 감정을 정지된 회화로 고요하게 표현했다. 김진서 작가는 영주 출신의 신진 예술가로, 사진·애니메이션·드로잉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성과 개인적 서사의 만남을 탐색해왔다. 김 작가는 “누구나 겪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불안의 순간들을, 자연 속에서 다시 들이마셨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