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매일 약 25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지원됐다. 제공된 식사는 오리훈제, 삼계탕, 물냉면, 갈비탕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특식으로 구성돼 지역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임직원들이 4일간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식사 준비 및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MG새마을금고 삼천포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MG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5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일본 모항 크루즈 유치 상담회에 참가해 주요 선사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속초항에 크루즈 입항을 위한 유치전을 펼쳤다. 재단은 동해안 중심의 탁월한 지리적 위치와 설악산 국립공원, 디엠지(DMZ) 투어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속초의 우수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일본 크루즈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그동안 선사 관계자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이 실제 크루즈 선사 유치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강조하며 일본 국적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유치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속초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선사 및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크루즈를 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제29호 민간정원으로, 영암 월출산을 품고 있어 새들도 와서 쉬어가는 영암 새실정원이 지난 22일 정식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실정원 여는 날 행사엔 박종필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윤재광 영암부군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실정원은 할아버지 고 정국채, 아버지 정현종, 손자 정서진 씨 3대가 고향 마을에 가꾼 정원이다. 영암에선 처음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영암읍 월출산 자락 새실마을에 있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새와 억새가 많아 초곡(草谷), 조곡(鳥谷)으로 불렸다. 정원엔 30여 종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정원 규모는 1만 4천634㎡다. 400개 품종의 수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1960년부터 일본 구루메농업시험장, 천리포수목원 등과 교류·수집한 단풍, 동백, 매화는 정국채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접수(가지)를 직접 들여와 저접(低接)으로 번식시켜 한국 수양단풍의 시목(始木)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목련, 배롱, 귤나무, 석류, 남천 등 2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깃털 이끼, 서리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에너지법 제7조 및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충북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앞으로 5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신성장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탄소를 줄여 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도민 생활과 연결된 에너지 절약 정책 마련 △도시가스와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 에너지 확대 방안 △에너지 사용 실태와 공급 전망 분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 △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사례 비교 분석 등 우리 지역에 맞는 에너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에너지 연구용역은 우리 도의 에너지 문제 해결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도민이 함께 만드는, 실천 가능한 지역에너지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청북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스튜디오부터 장비, 교육,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기회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는 ‘크리에이티브포스(Creative Force)’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크리에이티브포스’ 참가 창작자 2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형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으로, 유튜브·틱톡·인스타 릴스 등 뉴미디어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대표 지원사업이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팀은 총 1,034개에 달하며, 이들의 누적 구독자 수는 약 1억 8,288만 명에 이른다. 시와 SBA는 올해 상반기 20개 팀, 하반기(8월경) 20개 팀을 추가로 선정해 연간 총 40개 팀을 새롭게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서울 상암동 내 1인 미디어 전용 스튜디오 무상 이용, 촬영 및 음향 장비 대여, 공유 오피스와 주소지 제공,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 관련 체계적 교육 및 멘토링, 서울시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성의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2일부터 이틀간 메이요클리닉 신경공학·정밀수술 연구소장 켄달 리(Kendall Lee) 교수 등 4명의 방문단이 전북을 찾아 기업 유치 및 공동 연구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김관영 도지사가 미국을 찾아 메이요클리닉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유치, 공동 연구개발, 글로벌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켄달 리 교수는 메이요클리닉 산하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AI 기반 정밀의료기술 연구와 더불어 의료기기 스타트업 NAVINETICS의 공동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메이요클리닉은 1864년 설립된 미국 최고의 비영리 의료기관으로, 임상 진료와 연구, 교육을 통합한 세계적 의료 혁신기관으로 평가받는다. 방문단은 첫날인 22일 김관영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청에서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기업 유치 전략과 연구개발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학교의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유앤미관계연구소 대표 허유미 강사를 초청해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의 관계 교육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 및 협력적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계청은 5월 22일부터 경인 지역을 시작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통계청 총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경인, 동북, 호남, 동남, 충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올해 연속하여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11월)와 농림어업총조사(12월)의 추진 방향, 인력동원 및 교육훈련, 대국민 홍보방안 등을 총조사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시군구별 우수 조사원 모집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5월 22일 인천에서 열리는 경인 권역 설명회에서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고, “특히 올해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여,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너지기술공유대학)’ 국가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지자체-대학-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산학연 체계를 기반으로 호남권역 내 전력계통,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 등 특화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3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역 주관기관과 대학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이며, 총 230명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중 전북은 74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2019)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 선정(2022)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 등 에너지산업 기반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 내 전문 인력 공급이 부족한 실정으로 현장 맞춤형 고급 인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중앙부처 등 새만금 유관기관과 각종 현안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장 위촉(‘24.11월) 이후 4개월간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위원회,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간담회, 업무협의 등을 통해 새만금 MP 재수립 추진, 새만금유역 3단계 수질개선 단기대책 평가, 주요 SOC 적기 구축 등 여러 쟁점사항을 집중논의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업용지 확대를 위해 배후도시용지의 제2산업단지 조기 개발과, 급변하는 산업수요와 항만개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변도시를 항만 배후 기능을 강화하는 산업 중심 도시로 개발 방향을 재설정하여 새만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연내 MP 재수립 완료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 유역 수질은 환경부의 ‘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개선 단기대책 및 해수유통 수질개선효과 종합평가’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하루 1회였던 해수유통을 2회로 확대한 이후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집합건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 관리규약 설정, 관리단 집회 등 관리단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관리비 과다 청구, 부적절한 관리업체 선정, 공용부분 관리 소홀 등 주거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관리단 임원 등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시된다. 관리단 집회 소집 및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7월부터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집합건물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실시한 후, 온라인 실시간 상담, 만족도 조사, 업무 가이드북 등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도시철도가 철도차량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단장 강환룡)은 최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에서 철도차량 분야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량 정비 기술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 인력 교육훈련 및 워크숍 공동 운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과제 발굴·연구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차량 시스템에 대응해 포괄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협약이 광주도시철도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최고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난 4년간 추진한 서울 신림선 경전철 관제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6월 7일,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90,963톤)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 등을 활용하여 동북아 최초로 모항크루즈 시범운영을 한 것으로 크루즈 입항시 2천 3백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천 3백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고 출국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2025년 크루즈 모항 운영예정인 16항차 중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선사가 4항차에서 12항차로 확대했고, 시범운영을 눈여겨 본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선사도, 올해에 2항차의 시범운항을 통해, 향후 확대 운영을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 비쳤다. 특히, 셀러브리티 선사는 올해 2번의 시범 운항을 통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운영 서비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항지 관련 분석과 마케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천 원 할인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광명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연중 진행한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날짜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시에 있는 1천119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쿠폰 할인 혜택과 함께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결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가계에는 생활의 여유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기업정책과·기업지원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은진 부위원장과 배현경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논의했다. 임팩트투자는 재무적 수익을 낼 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문제해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이러한 임팩트 투자를 통해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환경·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착수한 이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주식회사 트리플라잇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임팩트펀드 조성 사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