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월 11일(금) 성북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된 성북동길 상점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과 향후 방향이 공유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고유의 브랜드를 지닌 로컬 상권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북동길 상권의 브랜딩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 이벤트 운영과 주민·상인 참여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북카페, 갤러리, 문화공간 등과 협력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자원이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며, 사업에는 2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사업 경과가 보고됐고, 2026년까지의 사업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5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역사 연계 학생자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 30곳의 교사와 학생회장 등 60명이 참석한다. ‘학생의 날’은 1929년 11월 3일, 일제의 민족 차별 교육에 맞서 광주에서 시작된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시 일제의 민족차별 교육에 저항하며 시작된 이 운동은 서울로 확산돼, 서울 학생들도 격문 살포와 시위 등에 나서며 독립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3‧1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오늘날 학생자치의 역사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가 항일운동에 참여한 역사적 배경을 되새기며,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치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치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광주학생항일운동 속 서울 학생들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강연과 함께, 학교별 항일운동 관련 프로젝트 기획 시간이 마련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신청과 지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가동하고, 24개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각 읍면동 추진반장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전산 등 분야별 지원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8만 원부터 최대 53만 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순천시는 비수도권 지역 추가 지원으로 3만 원을 더해, 1차 지급(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에서는 일반 시민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수급자 43만 원을 지급한다. 이어 2차 지급(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에서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뚜벅이 맛총사'가 8월 7일(목) 밤 9시 2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첫 번째 '해외 맛집 도굴' 장소는 이탈리아 피렌체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숨겨져 있는 현지인 찐맛집을 발굴하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현지인들이 줄 서는 '로컬 맛집'부터 '가성비甲 맛집'까지,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핫플을 찾아 나선다. 이런 가운데 '뚜벅이 맛총사'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3인 3색 '멋쁨 종합선물세트'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본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피렌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함께 걷고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수트룩을 선보이며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거리의 시선을 한 곳에 모았다. 권율은 블루 컬러의 재킷과 셔츠에 같은 계열의 니트 타이로 포인트를 줘 청량미 넘치는 '소년미'를 강조했다.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금) 전국적 폭염특보 속에서 녹지 관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업무 특성상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야외근로자의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도 취소한 채 현장으로 달려갔다. 마곡동에 위치한 근로자 대기실 7동을 모두 찾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기준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할 경우 작업을 중단함은 물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강서구청사거리 교통섬으로 이동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와 무더위 그늘막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했다. 진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 21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민장학재단이 지난 3일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상반기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생 155명을 선발하고 총 2억 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초‧중‧고등학생은 예체능 등 특기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생은 일반‧지역사회기여‧해외연수 등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학생 대표로 지역사회기여 장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지도하며 느낀 점과 보람을 직접 발표했다.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종 은평구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서 사회로 진출한 선배들처럼 장학생들이 은평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가족과 내빈 여러분께도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학금이 여러분의 배움과 도전의 여정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고전 읽기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와 지혜를 익힐 수 있는 ‘어린이 고전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고전탐험대’는 성남시의 ‘2025년 작은도서관 특성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고전 읽기, 독서 토론,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고전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가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지원을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했다. 특히, 강사를 맡은 ‘이채순’씨는 서현청소년작은도서관의 독서지도 전문과정을 수료한 후 성남시 중앙도서관에서 선발된 인물로,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문적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도서관이 직접 양성한 강사가 현장에서 활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배움터 공간을 발굴하고시민 주도 강의개설 모델 활성화를 위해 관심사 살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심사 살롱은 마음에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관심사’와 상점의 응접실, 작가, 예술가의 교류모임을 나타내는 ‘살롱’이 합쳐진 이름으로, 관 중심의 강의실이 아니라 시민 생활 근거리에 친근한 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발굴하여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이웃이 함께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카페, 책방, 문화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책임자가 포함된 순천시민으로 해당 공간에서 강좌를 열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 개방을 통해 따뜻한 학습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살림남'이 적수 없는 시청률 강세를 보이며 KBS 대표 간판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6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6%를 나타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제치고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살림남'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살림남'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의 일상과 그 안에 속한 '살림'이라는 주제를 내세워 현실 밀착형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 나이대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고민과 가족 간의 갈등, 화해 등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진솔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해 왔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풋풋한 로맨스’가 행복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가 지난 3일 7, 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풋풋한 로맨스’ 7, 8회에서는 한정우(시온)와 유채린(이채연)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한정우는 “너가 떠난 후 내 음악은 온통 너였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열애설 기사가 발표되며 한정우는 데뷔가 무산됐고 유채린 역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둘의 굳건한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고 밀월여행을 떠나 행복한 버스킹을 펼쳤다. 최민준(동명)은 소속사 대표(최정윤)에게 한정우의 곡을 훔쳤던 과거를 들켰고 한정우와 노래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한정우의 노래 영상이 유명해지자 도지연(최다음)은 한정우를 찾아갔고 그를 향한 미련을 정리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독점 인터뷰를 제안했다. 한정우는 이를 받아들였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견우와 선녀’ 추영우가 악귀에게 잠식당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9화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 분)가 배견우(추영우 분)의 몸을 차지했다. 영안(靈眼)이 열린 후 귀신과 엮여서도 피를 봐서도 안된다는 맹무당(이영란 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배견우가 칼에 베이는 일이 벌어졌다. 변화를 알아차린 박성아(조이현 분)의 물음에 “잡아먹었어”라면서 본색을 드러내는 엔딩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배견우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9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염화(추자현 분)는 악귀 봉수가 배견우를 쉽게 해칠 수 있도록 나쁜 기운을 불어넣었다. 염화는 화합을 하려다 박성아의 역살을 맞았고, 그 사실에 분노하는 동천장군(김미경 분)을 보면서 더 폭주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착한 사나이’가 아는 맛이라 더 끌리는 공감 서사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시작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과의 재회는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감정선에 몰입을 배가한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김운경, 김효석 작가가 완성한 현실에 발붙인 인물들의 다채로운 서사는 공감을 더했다. 이에 아는 맛이라 더 무섭게 빠져드는 ‘착한 사나이’만의 ‘착한’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이동욱X이성경, 애틋하게 설레는 멜로 시너지 폭발! 첫사랑 재회부터 쌍방 구원까지 ‘호평’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은 단숨에 서로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최윤지, 김민규의 첫사랑 재질 조합을 완성했다. 오는 8월 4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2일, ‘설렘 과다’ 청춘 로맨스로 순수하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킬 최윤지와 김민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하게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이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하면서 마주하는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때로는 유쾌하다가도 가슴 뭉클하고 때로는 설레다가도 코끝 찡한 이들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엄마친구아들’ ‘일타 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사랑받은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하고 참신한 필력의 성우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 김민규를 비롯해 김선영, 양경원, 김미경, 강애심, 정영주, 박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완성도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믿고 보는’ 염정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송무팀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변호사로서 전투 모드를 장전한 순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법무법인 율림에서 근무할 네 변호사의 재판 5분 전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한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재판 시작을 코앞에 두고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는 윤석훈, 강효민,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의 찰나가 담겨 있다. 긴장감이 감도는 회의실 안 각기 다른 무드를 풍기는 네 사람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윤석훈은 한껏 여유로운 자세로 눈길을 끈다. 단단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과 전영신 작가를 비롯해, 이영애(강은수 역), 김영광(이경 역), 박용우(장태구 역)를 포함한 배수빈(박도진 역), 조연희(양미연 역), 황재열(박형사 역), 도상우(강휘림 역), 원현준(도규만 역), 오연아(백여주 역), 김동원(이혁 역), 이규성(황동현 역), 김시아(박수아 역), 권지우(최경도 역), 손보승(황준현 역) 등 전 출연진이 참석해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리딩에 앞서 이영애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하트 릴레이'는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영애의 하트 포즈에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 모두가 릴레이에 동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본격적인 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