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퇴근 후 양파수프’와 ‘첫사랑은 줄이어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14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퇴근 후 양파수프’(연출 이영서/극본 이선화)는 지친 삶에 유일한 위로였던 단골 식당의 양파 수프가 메뉴판에서 지워진 이유를 알아내려는 남자와 메뉴판에서 양파 수프를 지운 요리사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삶이 버거운 박무안(이동휘 분)은 퇴근 후 한다정(방효린 분)이 만든 양파 수프를 먹으며 큰 위로를 받는다. 하지만 어느 날, 메뉴판에서 양파수프가 사라지자 큰 충격을 받아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유를 묻는 무안과 쉽게 답을 내놓지 않는 요리사 한다정(방효린 분)의 밀고 당기기가 작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퇴근 후 양파수프’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 작품은 지친 현실의 위로가 되는 ’양파수프‘ 같은 존재에 대한 일상 공감 판타지드라마”라며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은 거창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과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얻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상주 마리앙스홀에서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워크숍과 정책간담회 그리고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책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 확대가 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는 의견을 모으며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및 상주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사회복지사 환영 프로젝트 ‘첫걸음을 응원합니다’가 진행됐다. 선배 사회복지사들은 2025년도 자격을 취득하고 처음 현장에 발을 내딛은 후배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현장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따뜻한 의지를 밝혔다. 채인기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5일 한강로3가에 소재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획전 ‘스윗 용산: 기억을 굽다’ 개막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철도교통 요충지였던 용산이 제과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오리온·해태제과·크라운제과·롯데제과 등 국내 대표 제과기업들이 용산에서 경쟁하며 성장했던 과정을 소개한다. 관람객은 추억 과자 전시와 기념품, ‘과자로 보는 성격테스트’, ‘나만의 과자 상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내년 9월 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역사박물관 운영위원, 유물 기증자,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은 역사·문화·산업적 자산이 풍부한 도시”라며 “용산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용산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4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개최한 2025 베리어프리 기획공연 'Live in : Harmony'가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수어 통역·실시간 자막·점자 안내·무장애 동선·휠체어석 배치 등 접근성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전면 적용한 충남형 유니버설 디자인 공연 모델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관객이 동등하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의 시작은 2025 충남쏭 대상 수상자 이성국 아티스트의 ‘렛츠고 충남’ 오프닝 무대로 활기차게 열렸다. 관객들도 충남의 매력과 에너지를 담은 음악에 호응하며 행사의 시작을 함께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1팀 협연 취향상점 × 이기현, 2팀 협연 박공원 × 브라운티거 × 루미에르,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인 사운더블예술단(발달장애 중창단)이 배리어프리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 100여 명에게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장애 ·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기획하고 즐기는 무대를 연출하며 문화의 가치가 접근성에 시작하고 또한 경계 없는 문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온기와 새해의 희망을 담은 하반기 기획전시 '바람이 닿고 노래가 머무는 집'을 12월 20일부터 2026년 3월 6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4·5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집’이라는 상징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고 다가올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로, 공현진·오상훈·한경희 작가가 조각, 패브릭, 미디어,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세 명의 작가는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새로운 한해,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서로 다른 방식의 머무름을 건넨다. 공현진 작가는 한국의 무속과 민간신앙을 바탕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조각에 담아 전통과 현재를 이어내는 새로운 기원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상훈 작가(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는 각자가 지닌 걱정을 털어놓고 서로 교환하며 위로를 얻는 참여형 작업 '걱정교환소'를 소개한다. 한경희 작가는 실과 천 조각들을 이어붙여 겹치고 얽힌 천의 질감 속에서 자연의 풍경을 떠올리며 놀이처럼 즐기는 감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전시 감상을 넘어 시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 가치를 경험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선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내 다양한 청소년 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선수 27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마리오카트 8 디럭스’로, 참가 청소년들은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회에 임했다. 이를 통해 자기조절력, 배려,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26명의 관중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청소년 e스포츠 활동이 하나의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판사 이한영’이 팽팽한 긴장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 측은 5일(오늘) 극의 주역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세 인물이 그려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극 중 권력을 따르던 적폐 판사 한영은 불의의 사고를 겪고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다시 얻은 삶에서 한영은 정의를 좇고자 하지만 거악의 정점에 서 있는 신진에게 가로막히고, 이에 그는 자신과 악연으로 얽힌 검사 김진아와 연대해 통쾌한 정의 구현에 나선다. 공개된 3종 포스터 중 흑백 대비가 돋보이는 2인 포스터는 정의의 편에 서려는 한영과 어둠을 다스리려는 신진의 뚜렷한 대조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문화 인프라가 취약해 ‘문화 불모지’로 불리던 충북 괴산군에 연말을 맞아 모처럼 무대 조명이 켜졌다. 4일 저녁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에 군민들이 잇따라 몰리며 객석을 가득 메웠다. 청주나 충주까지 나가야 공연을 볼 수 있었던 주민들이 “올해는 꼭 한 번 보고 가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괴산읍에 사는 60대 주민은 “TV로만 보던 가수를 직접 보러 왔다”며 “집 근처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두툼한 외투를 여민 어르신, 방학을 맞은 학생, 아이 손을 잡은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 시간 넘게 공연장을 지켰다. 괴산의 문화 현실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충북사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를 한 번도 관람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괴산에서 71.1%로,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공연·전시가 대부분 도시로 쏠리고, 민간 기획사들도 수익성을 이유로 농촌 지역은 기피해서다. 이날 송년음악회는 이런 구조적 한계를 일부나마 메운 자리였다. 퓨전국악과 클래식, 대중가요, 트로트 등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지난 29일 열린 특별문화행사 ‘PEACEFUL 애기봉’이 특별한 콘텐츠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특히 애기봉 인근의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전시와 조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 는 애기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 콘텐츠였다고 참여자들이 입모았다. 이번 특별문화행사는 ▲‘평화의 소’ 전시 개막▲백일장 시상식▲멍때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성만나어린이센터 ‘아인스 앙상블’과 국악앙상블 ‘두럭’의 공연이 함께 했다. 행사는 역사적 기록이자 상징적 의미를 가진 ‘평화의 소’ 유골함 이전식과 전시 개막으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소’는 1997년 한강하구 유도에서 해병대에 의해 구조된 북한 출신 소로, 분단과 평화‧통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전시로 구조 당시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애기봉으로 유골함이 이전되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또 한 번 국제적인 상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애기봉 어린이‧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에서는 18편(초등저학년, 초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2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 7월, 9월에 이어 네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 축제는 지역 상권과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걷고 머무르는 따듯한 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고은빛중창단 어린이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 국제대학교 실용음악전공 댄스팀 손녀시대의 댄스 무대, 평택의 아티스트인 청명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뮤지컬 갈라 어쏘티드의 갈라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당일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의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룰렛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하는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지가 단순히 물리적 공간 정비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