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한 체험행사, 과천도서관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과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주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도서관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과천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소속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은 책을 주제로 한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펜 속에 담긴 동화’는 문구류를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이다. ‘책을 담은 향수 만들기’는 특정 책의 인상적인 장면이나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체험이다. 또한 ‘책 속 이야기, 비즈에 담다’는 책 내용을 모티브로 한 비즈 공예 활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책을 매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태환 과천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총무팀장과 통학차량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2025년 통학차량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 통학차량 분석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색있는 지역별 통학차량 운영사례와 지자체(시군) 협력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변화되는 통학차량 정책 및 운영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 사항 설명 ▲순환버스 및 지자체 협력사업 논의 ▲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수와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로부터 수제 포도잼 500여 병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수제 포도잼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연합회는 정성껏 만든 포도잼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고자 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소중한 포도잼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포도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의 따듯한 마음에 힘입어 복지관도 지역 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5월 1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양육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용돈관리’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금융똑똑! 경제똑똑!’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서는 ▲용돈의 의미와 필요성 ▲용돈의 가치와 관리 방법 ▲보호자와 함께하는 용돈 계약서 작성 ▲디지털 금융 시대의 변화 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양육자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금융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떻게 돈을 가르쳐야 할지 막막했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정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노정의와 이채민에게 넘지 못한 시차가 발생했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다시 만났지만 1년의 공백이 준 두려움으로 인해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1년 간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마친 바니는 친구들의 우려 속에 3학년 첫 학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바니와 황재열은 교양 수업에서 마주쳤고 시공간이 멈춘 듯 서로를 응시했으나 그 누구도 먼저 다가가진 못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편의점 앞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우연히 만나는 일이 잦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기만 했다. 더욱이 바니는 자신이 수업을 나가겠다는 황재열의 말에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관계를 예감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 중 바니가 고등학생 시절 첫눈에 반했던 남자, 진현오(홍민기 분)가 등장했다. 진현오는 예인대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우연히 본 바니를 단숨에 알아봤고, 예술대 축제 고백 트리에 직접 고백을 남겼을 만큼 그녀에게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는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등과 협력 다양한 위기가구 대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첫 번째, 12개 기관과 협력 추진하는‘청춘 돌봄 사업’이다. 2023년부터 공공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하여 위기가구에 생계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5가구에 8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두 번째, ‘복지톡톡’사업으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인적 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 기술, 복지 이론뿐만 아니라, 소진 예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읍면동 현장에서 실시(8회)하고 있다. 세 번째,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과 ‘서귀포 온정가게 운영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위기가구 지원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 사례관리사가 함께하는‘고난도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정신장애, 알코올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장익제(52.휴셈)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국내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장익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경북 포항 소재 포항CC 동해, 태백 코스(파72. 6,86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익제는 10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냈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장익제는 이날만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박성필(54.상무초밥)에 2타 차 우승을 거뒀다. 장익제는 우승 후 “경기를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어렵게 플레이했다. 초반에는 원하는 대로 잘 풀리지 않았는데 11번홀 버디로 리듬을 잡아냈다”며 “이후 17번홀(파4)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파로 잘 막아내며 승기를 잡아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후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14일 전북광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해 서비스 제공 주체인 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와 공모로 통해 선정된 남원시청(시장 최경식), 김제시청(시장 정성주), 임실군청(군수 심민) 3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협동조합 우리환경(대표 김광범), 전북주거복지협동조합 가온(대표 김정태), 스위퍼협동조합(대표 권대현), (사협)다온사회서비스센터(대표 김인숙) 등 4개 광역자활기업은 남원시·김제시·임실군 3개 지자체 취약계층대상으로 △ 도배/장판 등 집수리 △ 내·외부 청소 △ 위생 소독 및 방역 △ 저장강박가정 정리수납 4개 서비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삶의 안전망이자, 존엄성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이번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으로 저소득층 저장강박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개발자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시뮬레이터 센터 등을 방문하여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및 설계·제작업체 등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안전규제 체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원안위는 정부 주도로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의 2026년 표준설계인가 신청에 대비하여 규제기관과 개발자로 구성된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사전설계검토 협의체’를 202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제출한 7종의 기술보고서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2024년에 제공했고, 현재 10종의 기술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개발자 측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현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의 신속한 인허가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위원장은 개발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논산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에 파견한 ‘논산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151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5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떠난 파견단은 놀뫼인삼 영농조합법인, 향지촌, 잇초, ㈜삼일F&B, 이장님닷컴, ㈜유엔미 농업회사법인, 천호산 농원식품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로, 인삼 및 발효식품, 식초, 소스류, 가공 농식품, 참·들기름, 도라지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파견을 통해 아시아 주요 교역 거점으로 불리는 싱가포르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현지 바이어 및 유통 라인과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함께 151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파견단으로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채소 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기존 시설하우스에 차열망과 환기휀을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열망은 햇빛은 통과시키면서도 열을 차단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주는 장치로 알려져 있다. 고성군은 이와 같은 온도 저감 기술을 통해 여름철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농업인의 작업 환경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열망 설치를 통해 시설 내 온도상승 저감은 물론 폭염이 작물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열망과 함께 환기휀을 설치하면 시설 내부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에도 고랭지권 시설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2ha 면적에 사업을 추진한 결과, 8~9월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소 피해 예방 등 고품질 농산물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야크앤예티호텔에서 제7차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총회를 개최했다. AFACI 총회는 의장국 주최로 3년마다 열리며, 차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6대 공동의장인 네팔 농업연구위원회(NARC) 크리시나 팀시나(Krishna Timsina) 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AFACI 총회에는 람 나쓰 아디카리(Ram Nath Adhikari) 네팔 농업부 장관과 강성호 주네팔 대사대리, 공무헌 코이카(KOICA) 네팔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람 나쓰 아디카리 네팔 농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기후변화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국가 간 밀접한 협력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다자간 협력을 주관해 온 AFACI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시아 15개 회원국과 AFACI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대표단 2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2개국과 농촌진흥청 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년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할 지역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전세계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행사다. 광주시는 광주공동관,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Startup)’ 통합관 참가기업을 포함해 총 17개사 규모로 광주관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보다 2개 기업이 늘어난 규모이다. 모집대상은 신산업‧혁신기술‧인공지능 분야 지역 중소기업이다. 광주시는 선정기업에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CES 혁신상’ 신청비 및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실무교육과 글로벌 전시회 대응력 향상 프로그램도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3일부터 20일까지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2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6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 워진 것이므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공헌 기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기상청이 5월 23일 발표한 3개월(6~8월) 기후전망에 따르면, 전국적으 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이 더욱 빈 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최근 자연 재난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니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