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산군 사진예술 단체 ‘예산을 담는 사람들’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산 이음창작소에서 제17회 사진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1월 29일 오전 11시 30분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관람객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약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정기전에서는 국내외 자연과 사람, 일상의 풍경을 기록한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되며, 참여 작가들은 지난 1년 동안 곳곳을 누비면서 포착한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인물 이야기, 일상의 감동을 필름과 디지털 감성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도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전달해 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 환원을 이어가며,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2009년 창립 이후 예산의 자연‧문화‧사람을 기록하는 지역 아카이브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년 정기전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예산 이음창작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회장 또는 사무국장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서길 회장은 “사진이란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 연극 '공공의 영역'을 오는 12월 19일, 20일 이틀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공의 영역'은 전기, 수도, 의료, 철도 등 필수 공공 인프라가 민영화된 가상의 2025년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경찰과 소방까지 ‘경제적 자립률 100%’를 요구받는 시대를 통해, 사회의 모순을 유머러스하게 드러낸다. 작품은 공공 영역을 지키려는 신념과 생존을 위한 욕망이 충돌하는 순간을 따라가며, 공공의 이름으로 일하던 이들조차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인간적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풍자와 시트콤적 리듬을 결합해, 관객들이 웃음 속에서 ‘삶과 생존’을 생각하게 하는 현대 사회 블랙코미디다. 이번 신작은 차근호 작가와 최원종 연출이 함께하며 최무인, 이갑선, 서지유, 김동현, 장격수, 최광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2022년부터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해 온 단체로, 꾸준히 신작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창작 역량을 구축해 왔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11월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AI 에듀테크 공감교육을 융합한 다문화교육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1월 17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창의 기반의 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교실문화 조성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교수 학습 방법 놀이 중심 예술융합 수업 학생 평가와 피드백 사례 등 수업 현장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전라남도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계획서와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람회 추진 체계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해조류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시장 선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도약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박람회를 통해 전남도는 국내 해조류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를 주제로 운영되며 박람회 기간 ▲해조류 이해관 ▲생태관 ▲양식관 ▲미래관 ▲로컬관 ▲특별기획관 ▲체험관 등 7개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한 국제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6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목표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심의 준비와 박람회조직위원회 구성 등 체계
서울시교육청, 2026년 1월 1일자 4급 이상 인사 단행…성과·균형 중심 조직 안정 도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개인의 직무수행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중심에 두고,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책 추진력과 현안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핵심 직위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성과를 쌓아온 공무원들에게는 승진과 주요 보직 부여를 통해 합당한 보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방부이사관 1명, 지방서기관 9명이 승진했다. 보건안전진흥원장에는 전종근 학생체육관장이 승진 임용돼 학생 안전과 보건 정책을 총괄하게 됐다. 지방서기관 승진자에는 감사관, 정책기획관, 평생교육과, 학교지원과, 학생교육원, 어린이도서관 등 주요 부서 책임자들이 포함돼 행정 전반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보 인사도 폭넓게 이뤄졌다. 지방부이사관 1명과 지방서기관 13명이 도서관, 교육지원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일, ‘2025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예천 DM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천군은 올해 본격적으로 DMO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으며, 이번 1년 차에는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스토리푸드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참여를 넓히고 관광 수용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총 97회의 만남을 통해 8,730분간 현안을 논의하고, 1,091명의 주민·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주민 주도형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광·체험·홍보·식음료 등 6개의 예천 DMO 분과 구성원과 예천군, 재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레전드 록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 뜬다. 오는 12월 30일(화)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터줏대감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만나 드라마 스타들과 유쾌한 파티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출격,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12집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일탈’, ‘밀랍 천사’, ‘매직카펫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깊이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팬심을 저격해왔다. 그런 만큼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매직카펫’ 대신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질 자우림의 짜릿한 ‘일탈’은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AI 시대 교육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9일 고양 소노캄에서 개최한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이 국내외 교육 관계자 8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돼 관심을 더욱 높였다. 기조강연으로 진행된 ‘릴레이 기조강연(Future Scanner)’에서는 인공지능(AI) 석학 토비 월시 교수를 비롯해 유네스코, 미국 교육부 출신 전문가들이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월시 교수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 강화”라며 기존 수업의 80%가 10년 후 의미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어 마크 웨스트 유네스코 선임담당관은 “AI는 공공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 불평등 심화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미국 교육부 출신 크리스티나 이스마엘은 “정책이 현장을 만나야 변화가 시작된다”고 짚었다. 반송초 박준호 교사는 “교육의 본질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라고 현장의 생생한
송파구, 국토부 ‘스마트도시’ 재인증…생활 속 기술행정 성과 입증 서울 송파구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스마트 서비스 도입과 데이터 기반 행정 등이 실제 주민 체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진단하고 관련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인구 50만 명을 기준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유형을 나눠 서비스·기반시설·혁신 역량·추진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송파구는 2023년 첫 인증 후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사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 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행정이 주효했다. 구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 애착로봇 ‘파이보’를 초등학생 30명에게 보급했다. 단순한 체험용이 아니라 정서 돌봄과 영어 회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실증사업으로 추진돼, 아이들의 일상 대화·학습·정서 교류를 돕는 역할을 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파이보는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으며 스마트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언어장벽 해소 정책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 나서 (사진)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토파즐홀에서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중심 학습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73개 등록 대안교육기관 가운데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대안교육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적 이해를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관 운영 시 준수 사항 ▲보조금 지원 절차와 유의점 ▲아동학대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행정적 기준을 중심으로 한 운영 관리와 학생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안교육기관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을 존중하는 대안교육의 가치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일자리 정책 연계 본격화…도 단위 선순환 체제 논의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2025 하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업교육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는 도 단위 선순환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고교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일자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고용노동부 수원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취업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지원 연계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한 점과 2025년 현장실습 참여율 확대 등 직업교육 현장의 긍정적 변화가 공유됐다. 이는 학교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계한 정책 추진의 성과로 평가됐다. 차미순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영유아 미래 교육·보육을 위한 도약…경기교육 유보통합 성과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2025 유보통합 추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와 담당자, 유아교육전문직 등이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과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영유아 중심의 일관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기반 구축 ▲영유아 재정 분석을 통한 정책 실행 기반 마련 ▲교육·보육 통합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하고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준비 체계를 갖추는 한편, 영유아 재정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기교육 유보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모델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사업을 운영해 교육·보육의 보편적 질을 개선했다. 이는 교육과 보육의 경계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가 2026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6년 1월 5일(월)부터 1월 26일(월)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1차 제출해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제출 일시를 지정하여 이후 절차 관련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까지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샘플 배트를 제출하면 된다. 2026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한 해 동안의 기념관 활동과 소식을 담은 연간 매거진 '은광연세'제1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으로 구성되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종합적으로 조명한다. 개관 10주년 특별전《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와 기념 자료집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기록한 다양한 역사 자료를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제46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 김만덕주간 등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와 전시, 교육 운영 성과를 담았다. 아울러 올해 창단한 김만덕제관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 소식도 전한다.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은 "'은광연세'를 통해 김만덕기념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나눔의 정신이 이어지는 새로운 1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은광연세'는 조선시대 제주의 여성 상인이자 의인(義人)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기리기 위해 김만덕기념관이 매년 발행하는 정기 간행물이다. 소식지는 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