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오후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 주도의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부지사,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 ㈜더존비즈온 김용찬 단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춘천 기업혁신파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업이 직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춘천을 포함한 4개 지역을 선정했다. ①거제(문화예술,ICT,바이오·의료), ②당진(모빌리티), ③춘천(의료,바이오,IT), ④포항(이차전지) 이 중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더존비즈온이 주도하여 IT, 바이오, 의료 산업을 융합하고, 지역 거점 대학인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과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구 지정 개발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돌봄 지역 조성을 위해 성안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안 돌봄 리더”양성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성안 돌봄 리더” 양성 교육은 기본 마인드 형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교육부터 지역사회돌봄 및 욕구별 돌봄의 이해를 위한 돌봄케어 전문교육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 최은희 상임이사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안동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며, 지역사회의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성안동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본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적 돌봄 기술을 갖춘“성안 돌봄 리더”를 양성하고 2025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및 지원하며 성안동 주민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2년 12월 청주시(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이틀간 지역 현안 규제 발굴 및 논의를 위해 전남을 찾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국무총리)과 간담회를 열어 폐배터리 리싸이클링과 장애아동 복지 등을 위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규제혁신추진단은 국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덩어리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전직 공무원,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연 합동 추진단이다. 5일 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전남도의 규제 소관 부서장의 규제 개선 안건 발표 및 건의, 국무조정실에서 참석한 전문위원들의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 ▲산업현장 애로 해소 ▲안정적 외국인력 공급 ▲생활복지 증진, 4개 분야 12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개선 과제는 ‘이차전지 공정스크랩 순환자원 지정’, 장애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아 위탁 가정에 대해서도 전용 주차표지 발급 허용’,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에게 장애아동수당 의무 지급’ 등이다. 6일에는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산업 성장에 맞춰 건의된 ‘이차전지 공정스크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자녀에 대한 취업 지원 연령기준이 기존 35세에서 39세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32,800여 명의 보훈대상자 자녀들이 추가적으로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 자녀의 취업 지원 연령기준 상향을 골자로 하는'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국가유공자법시행령’)'등 3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5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해당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 후 관련 시스템 정비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보훈특별고용제도는 상시직원 20인 이상 공·사기업체(제조업 200인 이상)가 보훈대상자 의무고용 비율(업종별로 3~8%, 공기업체 1% 가산)에 미달하는 경우, 기업체에 보훈대상자를 추천하여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961년 처음 도입됐다. 이후 1976년부터 자녀에 대한 취업지원 상한 연령을 35세까지로 규정해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복지의 구심점 역할이 될 무안군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가 2일 함께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무안군가족센터는 무안읍 무안로에 있던 기존 시설을 이전해 1~2층에 위치하며 ▲1층 교류소통공간, 교육장, 요리교육장, ▲2층 가족센터 사무실, 면접·집단·전화상담실이 들어서, 가족행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안군에 처음으로 생긴 공동육아나눔터는 1층에 위치하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무안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여 육아정보 공유와 돌봄품앗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5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호점으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로 맞벌이부부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관련 3개 기관이 함께 개소하여 육아·돌봄 공백을 한 곳에서 해소하고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1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에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모임이다. 매년 육아고수아빠(멘토아빠)와 전국 초보아빠를 선발하여 1년간 활동하며, 2025년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을 내년 초 지역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위촉된 14기 멘토아빠단은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각 분야별 주간육아과제(미션)를 개발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해 왔다. 또한, 멘토아빠만의 육아비법과 유용한 육아정보를 사회관계망을 통해 전국 초보아빠단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해단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올 한해 동안 전국 초보아빠단에게 육아조언과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한 멘토아빠 2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 한 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펼쳐졌던 남서울CC의 16번홀(파4. 535야드)이었다. 남서울CC 16번홀의 평균타수는 4.55타로 기준타수보다 0.55타 높았다. 나흘 간의 그린적중률은 19.38%에 불과했다. 대회 기간동안 16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8개에 불과했다. 반면 보기는 160개, 더블보기는 21개, 트리플보기는 9개나 쏟아졌다.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온 홀이고 가장 많은 더블보기와 트리플보기가 작성된 홀이다.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6번홀에서 단 1타도 잃지 않았다. 남서울CC의 16번홀은 2016년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파5홀로 운영되다 2017년부터 파4홀로 조성되면서 난도가 높아졌다. 실제로 16번홀의 평균타수는 2017년 4.69타, 2018년 4.76타, 2019년 4.73타, 2021년 4.68타, 2022년 4.58타, 지난해는 4.54타로 기준타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직무연수로 교사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교육에 대비해 디지털 창의 역량과 AI 융합 수업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뉘어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운영됐다.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 실행학습, 비정형 학습, 대면 집합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마이크로비트, 빅데이터, 오렌지3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AI 융합수업 설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의 교육 내용이 포함됐다. 교사들은 스마일게이트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최신 AI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와 생성형 AI 기술 특강을 들으며 AI 활용 방안을 익혔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SW와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제공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AI 융합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 → 10년) 방침을 최종 확정하고, 11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고성·속초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원금 상환기간 연장(5년 → 10년)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 피해 이후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하여 고성·속초산불비대위 면담 후 지난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마침내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신청방법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는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발급받아 거래은행에서 상환기간 연장 신청을 하면 되고, 신용·담보 대출자는 바로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뿐만 아니라 도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 전액도 지속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당초예산안에는 4억
송파구, 롯데호텔과 손잡고 370명 초청 행사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20일 잠실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족 370명을 초청해 ‘스윗나잇(Sweet Night)’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이 전액 후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도 행사비를 전액 지원하며 연말 정서적·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다문화가정, 가정위탁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가족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고급 만찬 코스를 즐기고,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의 무도 시연과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경품 추첨이었다. 당첨자에게는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인 봉사자의 재능기부도 돋보였다. 전문 사진사가 참여해 가족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도우며 추억을 남겼다. 촬영한 사진은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수요일 강서구청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 개발 및 행복한 주거·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통합신청사 건립에 따라 구청이 소유한 공유재산 등의 활용방안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사업 추진이다. 양측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재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토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등 도시주택정책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주민 맞춤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 실무자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사업 발굴, 세부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LH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월요일 1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