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 활성화 성과 돋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시민 8천여 명이 참여하며 공공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업은 공공예술작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체험 및 창작 워크숍 ▲도슨트 양성 교육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투어가 진행되었다. 특히 APAP 작품투어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지역 곳곳에 설치된 작품들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돌옷 입은 정원’ 프로그램은 안양의 역사와 공공예술작품을 탐구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양지역 미술학원 7곳과의 협력을 통해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예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도슨트 양성 교육은 현대미술과 일상, 공공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발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영유아의 정서·심리 건강을 위해 새로운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8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서·심리 발달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유아의 정서적 위기가 심화되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전문 위탁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정서·심리 발달 검사, 그룹별 정서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센터 운영, 부모 교육 및 교사 연수 등 네 가지 과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유아의 개인별 정서와 적응 상태를 평가하고,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남부·북부 지역에 마음 건강 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원을 도모한다.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부모와 교사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서 발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28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에서 주관한 2024 경상남도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미경)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후 27년 동안 청소년 문제 해결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기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남 도내 20개 시․군 중 우수기관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우수기관상 수상과 함께 15년 이상 센터에서 근무한 정호정 통합지원팀장, 서순이․박은희 청소년동반자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과 함께 걸어온 시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힘든 순간마다 함께 손을 잡고, 서로 끌어가며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지역 안에서 물심양면 도와주셨던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7,455명을 모집한다. 316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대비 412명이 늘어난 어르신 7,4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3년 전(‘22년 5,595명 214억 원)보다 1,860명 증가한 수치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6개 수행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소통) 및 60개 사업단에서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권자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충족한 자가 참여 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는‘노인역량활용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구인 기업을 연결해 주는‘취업지원사업’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한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안양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4분기 소양교육 실시 안양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시·구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34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 주도적 인생 설계’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들이 자신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작성하며 내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기별 소양교육과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4명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21개월의 복무 기간 동안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며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24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대출에 도움을 주는'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보증 사업(이하 동행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행지원 사업은 기존에 시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보증서 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시에서 지원하는 2.0% ~ 3.5% 이차보전에 더해 IBK기업은행이 보증료를 1.0% 지원하고 보증기관이 0.2% 감면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년간 총 9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 및 보증료를 지원하여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제 악재로 고군분투 중인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민생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지원 사업은 2025년 양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에 포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가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00억원을 확보, 강동동 정자지구 노후주거지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농소1동 지역특화사업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선정 성과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유형으로, 단독주택·빌라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강동동 정자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 약 9만3천㎡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주택공급을 유도할 수 있는 주택정비사업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공급사업으로 진행, 주거격차와 일상불편 '제로(ZERO)'의 제로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정자동 정자시장 일원은 1971년 정자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가 유입됐으나 개발계획의 부재와 주변 도시개발사업지구와 생활수준 격차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강경남(41.대선주조), 문도엽(33.DB손해보험), 이창우(31.다누)가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통해 2025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강경남은 21일 태국 후아힌 소재 레이크 뷰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A&B코스(파71. 6,89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336타로 2위에 올랐다.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됐으며 A&B코스와 C&D코스(파71. 7,276야드)에서 펼쳐졌다. 강경남의 뒤를 이어 문도엽(33.DB손해보험)이 최종합계 18언더파 337타로 3위, 최종합계 10언더파 345타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1위는 최종합계 20언더파 335타를 적어낸 일본의 무라카미 다쿠미(25)가 차지했다. 한편 금일 최종일 경기 종료 후 상위 35명이 2025 시즌 아시안투어 투어카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달성군은 2025년 대구시 최초로 150억 원 규모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기술중소기업 육성사업’은 8개 산업단지를 보유한 달성군에 특화된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지난 11일 달성군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증한도 최대 5억 원 ▷보증기간 최대 3년으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최대 0.2%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달성군에 1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본 사업의 지원제외 대상 및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 본 사업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업에 대한 기술보증기금의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MH컨벤션에서 남구 중소기업협의회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남구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건실도, 지역경제기여도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인을 시상하는 것으로, 대상에는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 금상에는 (주)신흥종합기술 김장근 대표, 은상에는 ㈜가나엔터프라이즈 김형수 대표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는 도전과 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이룩한 성취는 울산 경제의 희망이자 원동력이기에 매년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우선 지원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7일 개최된 제7회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논산의 탄소중립형 스마트 축산단지가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재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초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논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 신축을 통해 양돈단지 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30여 년 간 이어진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없이 방문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침 개정을 통해 올해 4월 단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와 관련된 신규 사업을 통해 60억 원의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존 축사시설 철거비에 관련한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했으며 맞춤형 사업 부재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공동회장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는 27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는 장흥군수와 장흥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고흥·보성·강진군의 부군수와 군의회의장이 지난 6월 정기회 이후 6개월만에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는 올해 협의회가 추진했던 8건의 공동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5년 공동사업계획이 상정되어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협의회가 추진하게 될 공동사업은 ▲ 득량만강진만권 군민화합 합창페스티벌 ▲ 득량만강진만권 수산종자 공동방류 ▲ 4개군 합동 직거래장터 ▲ 이순신장군 테마사업 ▲ 청년연계 득량만강진만권 생활체육 교류전 ▲ 맛의 향연, 우리집 산해진미 요리대전이다. 특히, 청년 생활체육 교류전은 협의회가 신규로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 4개군 청년들의 인적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우리 협의회가 올 한해 많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202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협력하는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되며, 2018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이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 이를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