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협의회 개최…학생 중심 진로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지역과 함께 학생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파주와 과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권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각 지역 교육지원청 진로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와 남부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지역 연계 진로체험교육의 중요성,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각 센터가 주도적으로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쾌한 발상의 전환’, ‘스마트팜 기반 직업 체험’ 등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교육은 지역과의 협력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지역과 교육청이 함께 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도는 28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가 충북도청에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 회장 등 10개 중견건설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명문건설㈜(대표 유정선) ▲공영토건(합)(대표 손광섭) ▲㈜한국토건(대표 문양호) ▲부경건설㈜(대표 박정석) ▲삼정건설㈜(대표 임희빈) ▲㈜남선토건(대표 황순환) ▲성주종합건설㈜(대표 이광희) ▲거성건설㈜(대표 김종근) ▲㈜삼풍(대표 이민영) ▲㈜안도종합건설(대표 박철우) 등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10개 종합건설사에서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으로, 기존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받아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26일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22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7개월간 청년정책 플랫폼 ‘온통청년’에 탑재되는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며, 온통청년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콘텐츠 기획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온통청년 누리집뿐만 아니라 온통청년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전달된다. 한국고용정보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향후 청년정책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촉장 수여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창수 원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장애이해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3대 가족이 함께 장애 관련 퀴즈를 풀며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장애 관련 정보를 배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생각지도 못한 공부를 하게 되어 놀랍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전년도 장애인식개선 포스터가 전시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캠페인에 함께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장 곳곳을 순회하는‘찾아가는 캠페인’형식으로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커피와, 홍보물품 등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앞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4월 25일 오후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스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주력 산업 분야 기업,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건국대 김두현 교수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요성 및 우수사례’에 대해 발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오윤제 과제 책임자(PM)가 ‘한국형-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K-클라우드)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소프트웨어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관련 지원 확대, ▲국산 고신뢰 시스템 소프트웨어 중요성, ▲ 시스템 제어・관리 소프트웨어(SDx , Software Defined everything)를 통한 주력 산업의 혁신을 위한 지원 강화, ▲국산 시스템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 등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경쟁력
안양시, 도농상생 꾸러미 나눔…취약계층에 농산물 400세트 전달 안양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24일 만안구청 앞에서 ‘농촌사랑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으며, 농협IT사랑봉사단도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꾸러미는 쌀과 감자 등 11종의 신선한 국내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200세트는 만안구 저소득층 가구에, 나머지 200세트는 동안구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센터에 전달됐다. 행사에 함께한 박도성·서을구 농협IT사랑봉사단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상생을 위한 실천”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농산물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
안양시,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저소득·노인 등 1,070명에 바우처 지급 안양시가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나선다. 시는 23일, 저소득층·노인·청년·장애인 등 1,0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도비 포함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상자에게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급된다. 지원 유형은 일반(19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청년(19~39세), 노인(65세 이상) 등 총 5개로 나뉜다. 일반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지급된 바우처는 NH농협 채움카드와 연계돼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일반과 장애인 유형에 한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대상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청년, 노인 유형은 6월 중 2차 접수를 통해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야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초중통합운영학교의 교육 품질 향상과 효율적 경영을 위한 학교 경영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2일 안양교육관에서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오는 5월 13일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합운영학교는 한 학교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내에는 현재 28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급 간 교육과정 연계와 자원 공유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함께 논의한다. 협력적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주제로 하며, 교육역량과와 학교교육정책과가 연수 내용을 공동 기획했다. 경기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통합운영학교는 창의적 수업과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초중 9년간의 연속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교원을 위한 연수도 실시하며, 오는 11월에는 ‘2025 통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스타워즈' 시리즈,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와 딸 클라라 맥그리거의 부녀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하이웨이 투 러브'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웨스텐버그 |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클라라 맥그리거] '하이웨이 투 러브'는 오랜 세월 서로를 외면하고 살았던 아빠와 딸이 낡은 트럭을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영화는 '패스트 라이브즈', '캐롤', '메이 디셈버' 등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 작품들을 제작해 온 킬러 필름스의 신작으로, 감성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단편과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엠마 웨스텐버그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낡은 트럭을 타고 뉴멕시코로 향하는 부녀의 어색한 여정으로 시작된다. 달콤한 군것질을 좋아하는 딸을 보며 자신과 닮았다는 아빠의 모습과 달리, 이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너 약물 중독이잖아”, “내가 누구 보고 배웠겠어?”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4월 21일 충북 음성에 있는 수출용 팽이버섯 생산 농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팽이버섯 안전관리 묶음(패키지)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하고, 산업체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키트)’,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기술 3종을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평가 프로그램= 배지 사용 전 충분히 멸균하지 않으면 유해 미생물 등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배지를 열처리해 반드시 멸균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지 살균기 내 온도를 기반으로 멸균에 적정한 온도, 시간을 제시해 준다.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 기존에는 유해 미생물인 ‘리스테리아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2~3일이 걸렸으나 ‘리스테리아 신속 진단 도구’를 사용하면 배양, 유전자 추출 과정 없이 1.5시간 이내에 리스테리아 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권지 세척 탈수 장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