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예술가의 꿈, ‘마스터 클래스’에서 실현된다 경기 예술영재 74명, 맞춤형 전문예술교육 본격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 클래스 60-hour’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며,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중·고등학생 74명이 참여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 4시간씩 8월까지 총 60시간 동안 운영되며, ▲평면조형 ▲미디어아트 ▲조형·건축 ▲창작뮤지컬 ▲음악 연주·창작 ▲미디어 음악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업은 주제 중심의 융합예술 활동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실기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현직 작가 및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이 학생과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 작업 공간을 통해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이를 함께 확인하며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창작발표회와 예술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예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T28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오늘만 6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1,2라운드 경기 돌아본다면? 어제 퍼트가 잘 안돼 연습을 많이 했고 첫 홀이었던 10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은 안전하고 영리한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후반에 몇번의 버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서 하고싶다. - 개막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어떻게 시즌을 준비했는지? 전지훈련을 베트남 하노이로 다녀왔다. 전지훈련에서 스윙을 고쳐서 공이 잘 안 맞았다. KPGA 투어 개막 전에 아시안투어 2개 대회에 출전했었다. 2개 대회에서 모두 컷탈락을 했다. 아시안투어에 다녀오고 난 후 스윙을 조금씩 다시 고쳤고 2주정도 지났다. 샷이 조금씩 잡히는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목사, 송기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이 함께해 장애인 지원에 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중앙교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지원을 주요 골자로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아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복 경기중앙교회 담임 목사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들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경기중앙교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부산시가 주관한‘사회복지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돼 6,833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노후 공공 어린이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어 4월에는 부산시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인‘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사업’공모에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어, 각각 500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또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운대지역자활센터는 신규사업인‘걸쭉이추어탕사업단’에 7천만 원, 기존‘에코세척사업단’에 5천만 원의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7일 청년봉사단체 선후애(회장 김보현)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 개관기념일을 맞아 복지관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후애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김제시 청년모임으로 지역 청년들 간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따뜻한 김제, 함께하는 청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선후애 회원들이 장애인을 섬기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복지관 내 식당에서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후애 김보현 회장은 “이 행사가 힘든 일상에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분들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선후애 회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교사와 학생, 함께 책 읽으며 성장…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사제동행 독서’ 운영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사제동행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고등학교 11개 팀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제동행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의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참여 학교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을 도서와 독서 노트를 제공하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학교별로는 독서 토론, 시 낭송, 시 창작, 기억에 남는 문장 필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공공도서관, 문학관,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체험 활동도 병행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해 올해 84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 복합시설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 시행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보장받는 사회적 기본권, ▲모든 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적 생활권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권환경, ▲장애인 인권정책 실효성 강화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8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도비 장애수당 추가 지원,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 소수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인권실태조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기도형 장애인 인권지표 개발 및 조사는 장애인 인권현황에 대한 구체적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지표를 개발, 장애인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에 도내 중증
학생 주도 세계시민교육 확산…경기도교육청 워크숍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의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24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담당자와 교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실천학교는 교육과정(Curriculum), 문화(Culture), 지역사회(Community) 연계를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행하는 모델 학교다.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올해 총 25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과 함께 주제별 융합 수업,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 참여형 동아리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됐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캠페인, 토론 활동을 중심으로 세계시민 의식을 내면화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시민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초등교육과는 교사 연수 및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사회정서역량, 시민성,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학생중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2025년 정서․행동검사 2차 연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서․행동평가는 청소년의 정서와 사회 적응 상태를 파악해 ‘관심군’ 및 자살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2차 심층평가로 연계해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담당 교사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군 및 자살위험군 학생을 위한 정서행동 2차 심층평가 방법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인천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주안역 앞(인천 미추홀구 주안로 82, 5층)에 위치해 있으며,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