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월등면의 대표 특산물인 순천명품 ‘월등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등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하루 평균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현지 원두막을 찾아 직접 복숭아를 구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와 월등면 복숭아 농가는 그동안 품종갱신 다양화, 병해충 관리, 과원 정비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품성과 품질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비 3천만 원과 시비 2천800만 원 등 총 5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농가 예산지원과 방제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작황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순천명품 제20회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월등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원두막을 직접 방문하며 우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당부했다.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무) 의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로 토지의 경계복원 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시설이다. 이번 조사는 장성읍과 진원·남·동화·황룡·서삼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총 1963점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장성지사가 위탁 시행했으며, 조사 후 작성된 결과보고서를 군이 검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은 훼손되거나 망실된 지적기준점을 폐기하는 한편, 향후 활발한 개발이 예상되는 진원면 일대에는 41점을 신설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가 정확한 지적측량 기반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관리로 측량 단계에서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백승경(18.창원남고등학교)이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컨트리클 파인, 레이크 코스(파72. 6,813야드)에서 진행된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는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대회 첫 날 백승경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7타로 2위에 올랐다. 최종일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3타를 줄인 백승경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백승경은 “대회 기간 동안 계속 비가 내려서 플레이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보다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날 2위로 경기를 마쳐 우승에 욕심이 생기기는 했다. 그래서 최종일 첫 번째 홀에서 더블보기가 나온 것 같기도 하다”며 “하지만 이후 개의치 않고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1라운드에서는 샷감이 좋았고 최종라운드에서는 쇼트게임이 잘 됐다. 이 모든 것이 잘 모여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방문판매(일명 떴다방)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건전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밀착형 소비자 보호 활동에 나섰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중앙로 일대에서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20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매일 약 10여 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거리 곳곳에서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방문판매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피해 사례 예방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고령층을 겨냥한 과도한 물품 구매 유도, 허위 계약 등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중한 소비와 사전 상담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소비자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벼 추가 공동방제에 나선다. 앞선 7월 21일에서 31일까지 1차 공동방제를 시행한 바 있는 군은 극한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가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제작업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예비비 포함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200헥타르(ha) 규모로 추진하며, 무인항공기와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농가 예찰과 현장 기술지도도 강화한다. 약제는 읍면별 공동방제추진단이 직접 선정한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 공동방제 때와 다른 방식으로 해충이나 균을 없애는 제품을 선택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추가 방제로 벼멸구 등 해충 박멸은 물론 벼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목 도열병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선제적인 방제와 예찰, 기술지도로 농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야탑CGV에서 열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문화힐링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힐링 레크레이션(마술쇼)과 영화감상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75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병원 동행,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0일 수요일 오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 목요일 열리는 ‘FC 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1차전’ 친선경기를 대비한 조치로,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와 FC 서울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박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서울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은 무대 등 주요 시설물과 안전펜스, 차단봉 등의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현황과 배치 계획, 운영 체계 등을 사전에 확인했다. 또한 관람객의 입·퇴장 동선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계획의 적정성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경기 당일에는 출입구 안전관리 모니터링과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경기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많은 관람객이 함께하는 대규모 경기인 만큼, 구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체 한우 프리미엄 브랜드 ‘나주들애찬한우’의 사골곰탕을 뉴질랜드에 처음 수출하며 지역 축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20일 나주축협에서 ‘나주들애찬한우 사골곰탕’ 해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나주 한우 농가의 숙원인 자체 브랜드 부재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나주 한우는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가 없어 제값을 받기 어려웠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생기면서 한우 농가들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이에 나주시와 나주축협은 지난해 7월부터 한우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을 추진해 같은 해 8월 ‘나주들애찬한우’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들애찬한우’는 농가의 정직한 생산과 정성이 담긴 고품격 브랜드”라며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으로 나주 한우의 글로벌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상필 나주축산농협 조합장도 “수출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를 보급한다. 나주시는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 의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편의 의자 2419개를 전액 보조 지원 방식으로 보급한다. 지원 단가는 1개당 4만 원으로 농업인 부담은 없는 지원사업이다.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이번 지원사업은 고령, 여성, 영세 농업인에게 우선 제공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나주에 실제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읍면동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가는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되는 의자는 공인기관에서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농가당 1개씩 지원된다.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혀야 하는 농작업의 부담을 줄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