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8일 영동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2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이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노래자랑, 한궁,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희호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달서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중 하나인 행복누리보호작업장을 찾아 청년장애인 30여명과 시설 관계자들의 근로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작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에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 5개소가 있다. 그중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근로하는 청년장애인들이 약 130명 정도가 있다 행복누리보호작업장도 그 중 하나로 발달장애가 있는 약30여명의 청년들이 근로를 통한 의미있는 낮시간을 보낼 뿐 아니라 매월 급여도 받고 사회적응 훈련도 병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이곳은 중증 장애인도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고용과 근로 안전망을 갖춘 장애인 취업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최초로 구 청사 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7명을 고용한 카페를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230명의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사업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1인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요리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중년 남성을 위한 영양 조리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취미 생활로 요리를 배우면서 1인 가구 거주자가 안고 있는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고 있어서다. 18일 남구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중년 남성 영양 조리교실이 지난 11일부터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실습실 및 광주 공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진월동과 효덕동 관내에 거주하는 중장년 남성을 위한 것으로,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 중장년 남성의 식생활 개선 차원에서 체험형 조리 교실을 마련했다. 영양 조리교실 참가자는 40~70대 남성 20명 정도로, 상당수는 홀로 사는 남성들이다. 이들이 조리교실을 찾은 이유는 가정에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요리 실력 및 건강 식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또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1인 가구 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40번째 오순도순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돌산읍 군내중앙경로당에서 현판식과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오손도손 보금자리’는 시가 핵가족화 및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등 홀몸 어르신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 등에 지정한다. 지정 시설에는 냉·난방비, 보험료, 공과금, 주·부식비 등이 지원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지내고 있어 타지 거주 자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돌산 9, 소라 3, 율촌 2, 화양 7, 남면 5, 화정 7, 삼산 6, 국동 1개 등 총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올해 45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군내중앙경로당 어르신 보금자리에 옷장, 이불, 가전제품 등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며, 어르신 여가프로램으로 건강체조, 요리교실, 문화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실 있는 보금자리 운영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18일 봉래면 축정2구 마을에서 신금리 4개마을(축정1구, 축정2구, 원두, 엄남) 주민 660여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어깨동무봉사단은 고흥군 노인회 등 25개 기관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고흥군 자원봉사의 대표 브랜드이다.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봉사 분야는 총 30개 분야로 기존 가스안전 점검, 농기계 수리, 소형가전 수리, 양한방 치료, 방충망 교체, 얼굴 마사지 등 봉사에 올해 반찬봉사, 센서등 교체, 현관문 말발굽 설치, 우편함 달아드리기, 마을세무사 상담, 소화기 점검 등의 봉사가 더해져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읍면별 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어깨동무 봉사활동은 주민 맞춤형 봉사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봉사를 받은 후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과 협조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 분야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5월 2일 금산면 명천마을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부터 보수교육과 의무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수교육은 기본 실무교육, 역량 강화교육, 표준교육과정 해설서, 그리고 0세부터 2세, 3세부터 5세 아동을 위한 ‘놀면서 자란다’등 5가지를 구성했다. 또한 의무교육은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 인권 교육, 영유아 성행동 문제 관리교육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연말까지 매월 세부 계획에 따라 실시하고 교육 일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대면식 강의로 진행되며, 약 5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센터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 구현을 위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외에도 ▲오감 발달 프로그램 ▲공통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6회, “나 + 너 = 우리”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6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다음 만남 일정 안내 순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내는 것보다 동년배 동기들과 함께 와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꽃과 함께 수업을 듣다 보니 꽃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내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다”며 “이용자 주도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市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limited place)가 아닌 공공장소(public place)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등 타 분야 일자리 지원기관이 함께 입주해 있어 상호 협업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및 복지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도 가능하다. 주요업무는 ▲미취업 장애인 구직자의 진로 및 취업상담 ▲개별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성공 취업을 위한 동행면접 ▲지역사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및 구인 기업체 발굴 등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 간 연결을 원활하게 진행해 장애인들의 고용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으로‘나눔 숲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섬 지역 저소득 취약노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대상 취약계층 46명이 참여하여,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산책 체험 ▲숲 치유프로그램 ▲시니어 웰라이프 프로그램 ▲강원도 체험 관광 등 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 어르신께서는 “평소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섬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들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배구대회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총26팀 400명의 선수들이 좌식배구와 지적장애인 배구 2개 종목에서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좌식배구 경기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여 전문부와 생활체육 남여 어울림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출전하는 어울림부는 총14명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최소 2명 이상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지적장애인 배구는 스탠딩 경기로 진행되며, 남여 전문부는 풀리그로, 어울림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이달에만 4개 종목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장애인 배구대회를 포함해 월말까지 3개 대회가 추가 예정되어 있어 4월 한달 간 5,8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이 내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신규 확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도비 28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해남정수장 지방상수도과 광역상수도 비상연계를 추진하게 된다. 광역상수도 분기점에서 송수관로 4.6km를 설치해 가뭄과 수질사고 등 예상치 못한 수도사고 발생 시 비상 송수관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사고 시 비상용수를 공급하는 비상연계 관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노후화되고 있는 주요 송수관로의 복선화 기능도 겸할 수 있어 수도 인프라 확대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송지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준공했으며, 옥천, 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도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통해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물공급으로 군민들의 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5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됐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로, 반부패 시책추진 노력도 및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등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3개 부문, 13개 지표를 통해 도내 시군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올 한해 부조리 신고를 안내하는‘청렴한 페이지’운영을 비롯해 익명 신고 전화를 통해 누구라도 청렴하지 못한 사례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건전한 명절 캠페인, 청렴 명찰 패용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며 외부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 추진과 청렴 골든벨 개최 등 청렴 교육 강화, 공직자 청렴 다짐 서약 등의 시책으로 내부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청렴 연극, 청렴 라이브 콘서트와 같이 문화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수준높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계명1%사랑나누기(대표 신일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교직원들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달서구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는 “곧 다가올 강추위를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계명1%사랑나누기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산업에 적합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가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달서청년 문화가 함께한 데이(DAY)'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청년들과 기업관계자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 교류·소통 함으로써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함께 참석한해 매직쇼, 어쿠스틱 듀오,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연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하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단위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구민평가단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1명)에게 민선8기 전반기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