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죽이야기 성남여수점과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식사를 지원한 데 대해, 9월 29일 전달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죽이야기 성남여수점은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에게 주 1회 식사를 제공하며, 시가 총 15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했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죽이야기의 뜻깊은 식품 지원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 있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공적 자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협력하여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 발굴, 기관 네트워크 연계, 1388청소년지원단 등의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에게 통합․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6일 입사 3년 차 직원의 동기부여와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초심 찾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적 스트레스 해소, 직원 간 유대감 형성, 애사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험학습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바일 액티비티 ▲미션 트레킹 ▲포토 미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충전 기회 제공과 동기 간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직원은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에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트렌디한 방식으로 진행돼 신선했고,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대감은 UP, 불안감은 DOWN" 수원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어떻게 지원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진로 중심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반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설명했다. 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수업 혁신 사례, 성장 중심 평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한 학부모는 “막연했
청소년의 눈으로 본 생명과 안전, 영상·웹툰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표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성찰과 공감,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시민 의식 등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며, 신청서와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kkm0507@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20편은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되며, 일부 작품은 유튜브 등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상과 웹툰을 활용해 생명존중 의식을 심화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가 청소년의 시선으로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4.16생명안전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직업계고 학생의 사회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생과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업 컨설팅과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간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우수 인력 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기업 부장 류승룡의 인생극장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2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류승룡은 대기업 재직 25년차 영업 1팀 부장 김낙수 역을 맡았다. 김낙수는 ACT 기업 입사 후 발바닥에 땀 나게 뛰어다니며 열심히 살아온 끝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 가정주부 아내와 명문대에 다니는 아들까지 겉으로 보기에는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평탄한 삶을 살고 있다. 입사 이래로 단 한 번도 승진에서 고꾸라진 적이 없는 김낙수는 이제 임원 승진을 목표로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직원에서 임원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한 방이 필요할 터. 과연 김낙수는 서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남그린’으로 변신한 배우 박유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여신강림’ 등에서 도회적인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배우 박유나가 이번에는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 남그린은 밝고 통통 튀는 성격의 소유자로, 패션 센스까지 남다른 인물. 그림 모임 후배 송우연(박지후)을 친동생처럼 챙기며 따뜻한 언니미를 발산하지만, 정작 ‘비주얼 남매’라 불리는 동생 남기정(조준영)과는 매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로 양극을 오간다. 반면, 구선호(최보민)의 7년 짝사랑 상대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녀는 선호를 단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로운 국면을 맞은 '은수 좋은 날'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이 이영애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과 손에 상처로 가득하지만, 가방만은 지키고자 하는 은수의 절실한 염원이 담겼다.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에는 가족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동시에 불안과 죄책감이 교차, 강은수의 복잡한 내면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앞서 공개됐던 포스터 속 일상적인 은수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운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한다. 특히 카피 문구로 활용된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는 실제 극 중 대사는 강은수가 처한 극한 상황과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처절한 결심을 단적으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남편의 치료비와 빚을 갚기 위해 딸의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위험천만한 동업을 시작한 은수는 예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매회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의 음식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를 즐겁게 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은 배우가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공길 역의 이주안이다. 이주안은 2018년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데뷔한 후, '구해줘2', '여신강림'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속에서 비중과 상관없이 독보적인 분위기와 인상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환상연가'와 '폭군의 셰프'로 연달아 사극에 도전하며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해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폭군의 셰프'에서 이주안은 비밀이 많은 왕의 광대 공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광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유려한 춤사위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등장마다 생동감을 더했고, '당대 최고의 미남'다운 수려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으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극 중 다양한 캐릭터와의 연결 고리로 관계성을 탄탄히 구축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박은혜와 박현정, 조향기가 펼칠 여고 동창생 3인방의 애증 어린 우정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강마리(하승리 분)를 중심으로 세 아빠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의 사연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고교 동창 3인방 주시라(박은혜 분), 문숙희(박현정 분), 윤언경(조향기 분)의 관계성도 주목된다. # 박은혜X박현정, 친구에서 연적이 된 두 여자?!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여자 시라는 민보와 이혼한 뒤에도 끊임없이 자잘한 스캔들을 일으키며 살아간다. 이에 반해 숙희는 화려한 싱글 생활을 하며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이다. 아웅다웅 친구 케미를 자랑하던 이들은 풍주가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생각지 못한 우정의 균열을 겪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까맣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