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1월 9일에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 급별로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안양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초등과 중등 부문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고등 부문은 안양공업고등학교 XR융합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를 주제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게임 개발을, 중등부는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 프로젝트를, 고등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대회 본선에서는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의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성과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참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 개발부터 공공데이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측은 많은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