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 7일 민관협치 토론회 개최
다음주까지 참가자 모집
시민과 도시 미래 발전방향 모색 정철진 경제평론가 특강 진행
안양시는 오는 11월 7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안양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도시도 늙는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최신 경제 트렌드와 도시 발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대화가 진행되며, 안양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대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민관 협력으로 안양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