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비신종합사회복지관 치매 예방 업무협약 체결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조기 검진 지원 등 협력 강화-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 조기검진 지원,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에 큰 의미가 있으며,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관련 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예방을 위해 일 평균 약 3백여 명의 일반회원들에게 정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기 검진을 지원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