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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 제105회 전국채육대회 고등부 2연패 달성 쾌거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 제105회 전국채육대회 고등부 2연패 달성 쾌거

 

 

경기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들은 46개 종목에 출전해 금 61개, 은 48개, 동 78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드러졌으며, 특히 체조의 박나영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검도 단체전에서 6년 만에 우승을 거두고, 여고부 축구 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체 우승에 기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학교 운동부 훈련비 및 장비비 지원과 합동 강화 훈련 등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로 평가했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학생에게 인성교육과 체육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체육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조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체육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선수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학생들이 체육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