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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위해 힘 합치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형 다 같이 처음학교 시범자와 지정기관 방문

-유보통합 추진단 ,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 교직원 현장 의견 수렴-

유보통합 위해 힘 합치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형 다 같이 처음학교 시범자와 지정기관 방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단이 15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들은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을 찾아 교직원들과 시범사업 운영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했다.

 

교직원들은 시범사업 추진과제와 관련해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향상,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상호 보완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장애 영유아 교육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통합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컨설팅단과 원장 협의체를 운영하며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범사업 지정기관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며, 유보통합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와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유보통합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정기관에 대한 사전 방문을 정례화하며,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