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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성남시의회 제51주년 시민의 날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시민, 국회의원, 시의원 등 1천8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공연과 함께

모범시민상과 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