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자녀 키우기 좋은 고성의 표어(슬로건) 아래 자녀양육 가정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가을 농작물 수확의 계절을 맞아 고성지역자활센터 ‘희망자람 농장’과 연계하여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1호점 회원 가정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자녀 양육가정의 사회관계성 강화를 위한 ‘고구마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구마 캐기 체험’은 고성지역자활센터 선생님이 알려주는 고구마 이야기, 고구마 캐기 그리고 고구마를 활용한 간식 체험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참여부모는 “가족이 다 함께 고구마를 캐는 체험이라 행복도 몇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자녀양육 경비 절감과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문화 확대, 사회관계성 지원을 목적으로 장난감·도서·육아용품 대여, 부모-자녀 상호작용 지원 사업, 치매어르신 인지활용 교구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1호점은 자녀양육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