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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청력보호구 착용 문화 정착위한 도영상 및 포스터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한 청력보호구 착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교육청은 30일, 산하기관 17,000여 명의 조리 종사자에게 청력보호구를 지원하고,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각 학교와 기관에 안전 인증을 받은 보호구가 지급되었다.

 

조리 종사자는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소음성 난청과 같은 직업병의 위험이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청력보호구 착용법을 교육하는 동영상과 포스터, 안전보건표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자료들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각 학교,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문화를 정착시켜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에서 ‘울산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부구청장과 김성철 울산과학대학교 부총장, 송경영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오는 31일 자로 울산 남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