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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 200명 선발

-교육경력 15년

경기도교육청, 2025년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 200명 선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장기 재직 교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은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0명의 연구 교사가 1년간 교육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교사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심화를 통해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형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연구 교사를 선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교육 연구 75명, 정책 연구Ⅰ 및 Ⅱ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교사는 각자의 연구 영역에서 교육 현장과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제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실행, 그리고 교육 회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발 대상자는 경기도 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원으로,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인 교사(교육회복 연구 영역)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본인이 소속된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구 교사로 선발되면, 교육 연구, 정책 연구, 교육회복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 연구에서는 학급 및 학교, 지역 단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밀착형 연구를 진행하며, 정책 연구Ⅰ에서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정책 실행 및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주를 이룬다.

 

정책 연구Ⅱ에서는 정책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현안과 관련된 47개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교육회복 연구 영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자율 연구가 포함된다.

 

선발 과정은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대상자는 1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연구년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재직 교사의 교육 연구 능력을 심화시키고, 이들의 교직 효능감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교사들이 연구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로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보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박일규)는 9월 24일 13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심리·노무·법률 등 종합상담을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사회복지종사자가 권익침해를 당하는 경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1800-725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심리·노무·법률 등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추후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도록 접수 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며,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원 복지정책관과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현덕 한국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이태수 권익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