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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 학교시설 확충 방안 모색

-노후계획도시 - 교육 환경 개선-

 

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 학교시설 확충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의 학교시설 확충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임태희 교육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이 예정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현재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비 계획에 따라 용적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이 적절히 확충되는지 점검하고,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 환경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가 주요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노후화된 학교 개축과 대수선 사업이 지자체의 공공기여 항목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기존의 신설·증축에서 개축·대수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 시행자의 공공기여로 학교시설 기부채납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현물 대신 현금 기부채납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된 만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맞춰 학교시설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이 대규모 재건축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