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장철혁,탁영준)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의 올키즈스트라(Allkidstra)를 3년 연속 지원한다.
SM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SM본사에서 장철혁 SM공동대표와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에는 올키즈스트라 단원들도 함께하며 소규모 금관 앙상블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악단을 운영해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악기 연주, 구성원 활동을 통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올해 제12회째로 경기도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며, 장한솔 지휘자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씨가 출연해 협연할 예정이다.
SM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정기연주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M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SM클래식스(Classics)와 함께 후원에 나선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음악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는 SM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SM은 악기 지원 및 청소년 음악 교육 지원, 공연 관람 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