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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지원한다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올해 첫 시행-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하며 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지원에 나섰다.

 

이 제도는 복잡하거나 선례가 없어 의사결정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의 의견을 구하고, 이를 토대로 해법을 제시받는 방식이다. 기존의 수동적인 사전컨설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8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예산, 회계, 재산관리 분야에서 장기 미해결 과제나 현안을 접수받아, 9월과 10월에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감사 등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주저했던 직원들이 이제는 안심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도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의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업무 효율성과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