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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 어울림센터 3층으로 이전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새롭게 단장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담양군이 15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0호점) 및 장난감도서관을 담양군여성회관에서 어울림센터 3층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보호자들이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유아 촉감놀이, 초등학생 코딩 수업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담양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1가정 2점, 최대 2주간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재단장을 통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추가 배치, 아이와 부모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