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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경제의 새 장을 연다: 제5ㆍ6대 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박성수 신규 회장의 리더십 하에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경기도에서 사회적 경제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3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청 구청사 대회의실(신관 4층)에서는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의 제5ㆍ6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의 사회는 한세대의 손원표 교수가 맡아, 5대 이임회장 남석찬 ((주)두성시스템 대표이사)과 6대 신규 취임회장 박성수 (맥스톤스포케어(주) 대표이사)을 소개하며 시작되었다. 내빈 소개는 송기섭 공동대표가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규 취임한 박성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앞서가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유훈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며, "사회적 경제가 아직은 봄이 오지 않았다. 더 소통하고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기획재정부 승인을 받은 (사)지속가능발전원의 서상목 이사장의 축사였다. 서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가 행동을 통해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혁신의 주체다"라며, 사회적 기업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박성수 회장은 또한 이 지속가능발전원의 이사직을 맡고 있어, 그의 리더십이 사회적 경제 분야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김호겸 경기도의회의원, 김선영 경기도의회의원, 한유경 경기도청 팀장, 박찬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센터장, 권혁중 세명대학교 특임교수 등 사회적 경제를 지지하고 발전시키려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