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riana Grande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신현진 기자 | 팝 음악계의 거장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3월 8일, 그녀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영원한 햇살(Eternal Sunshine)'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 앨범은 그녀가 경험한 이별의 아픔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슬픔에서 자아 발견과 변화로 이어지는 여정을 그려낸다.
트랙 목록 상세 '영원한 햇살'은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앨범의 첫 싱글 'Yes, and?'는 1월 12일에 처음 발표되었고, 이어 'We Can't Be Friends'가 두 번째 싱글로 선택되었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다음과 같다
- Intro (End of the World)
- Bye
- Don’t Wanna Break Up Again
- Saturn Returns Interlude
- Eternal Sunshine
- Supernatural
- True Story
- The Boy Is Mine
- Yes, and?
- We Can’t Be Friends (Wait for Your Love)
- I Wish I Hated You
- Imperfect For You
- Ordinary Things (feat. Nonna)
이 앨범은 그란데의 이혼 이후에 나왔다. 2023년 10월에 달턴 고메즈와 이혼한 그녀는 이 앨범을 통해 이별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새로운 뮤직 비디오
앨범 수록곡 중 'We Can’t Be Friends'의 감정적인 뮤직 비디오는 2004년 영화 '영원한 태양의 빛'를 오마주한 것으로, 그란데는 전 남자친구 이반 피터스가 연기하는 엑스맨 주연 배우와 함께 출연한다. 이 비디오에서는 그들이 서로의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담았다.
앨범의 주제
롤링 스톤의 앨범 리뷰에 따르면 '영원한 햇살'은 이혼 과정을 거치는 이혼 앨범으로서, 이별의 고통과 회복을 다루고 있다. 팬들은 그란데가 이혼 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을 칭찬하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트랙 "Intro (End of the World)"에서는 이별에 대한 내적 고백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