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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력사례에 대한 2014 Bridge Talk Show 개최

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력사례에 대한 2014 Bridge Talk Show 개최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임팩트 스퀘어 주관으로 1114()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포스코 P&G 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협력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전망하는 2014 Bridge Talk Show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4가지 Session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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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CVS(공유가치 창출)와 사회적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하여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과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번째로 기업의 사회적기업 육성기에 대하여 김민식 LG전자부장과 최세호 현대자동차 차장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세 번째 이야기는 기업의 사회적 기업 설립스토리에 대한 기대와 전망에 대하여 심건택 포스코 휴먼스 상무와 유도형 SK행복나눔재단 팀장이 함께 했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이 바라보는 기업의 파트너십에 대하여 민회선 시흥희망의료생협 전무, 이영구 더사랑 대표와 이준서 에코준 컴퍼니 대표가 3개의 사회적기업의 상호간 기업협력 스토리 토크를 이어갔다.


 


본 행사는 기업과 사회적기업간의 협력에 관한 현실과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진솔한 토론을 통하여 알아보는 4가지 Talk Show로 이루어 졌으며, 일반 대중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기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과 사회적기업 관계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등과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권민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