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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3대3 청소년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4일 ‘3대3 청소년 농구대회 - 버저비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전 의식 및 협동심 증진으로 청소년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 실내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등 총 16팀이 참여, 평소 연습한 농구 실력을 겨뤘다. 또래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교사 등 외부 관계자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예선·본선·결선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호랑나비 팀(초등부), 아이돌 지망생 팀(중등부)이, 준우승은 중산초 6학년 팀(초등부), 요리교실 팀(중등부)이 차지했다. 엠브이피(MVP)는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아이돌 지망생 팀 엄성민 선수(하늘중학교)가 선정됐다.

 

엄성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됐고, 농구대회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경기를 하며 박진감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