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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재: ESG 평가의 선구자, 서스틴베스트의 CEO이자 지속가능경제포럼 연구원장으로 '지속가능경제와 ESG' 주제의 기조 발제

서스틴베스트와 지속가능경제포럼: 류영재의 두 가지 역할

 

KSEN 고은석 기자 |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 영향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는 세상에서 한 한국 기업가가 복잡한 ESG 평가 시스템 개발을 이끌고 있다.

 

7월 1일 오늘,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한 가지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의 CEO이자 지속가능경제포럼 연구원장이 '지속가능경제와 ESG'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이 행사는 지속가능경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관하였다.

 

류영재 대표는 2006년에 설립된 서스틴베스트를 통해 한국에서 ESG 평가 분야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제품 개발 및 공급망 관리에서의 환경 친화성, 근무 조건 및 고용 평등, 고객 관리 및 사회적 기여, 회계 투명성 및 윤리적 경영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 기업의 금융 성과를 평가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선 것이다. 이러한 종합적인 접근법은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900개 이상의 기업에 적용되었다.

 

그의 윤리적 기업 경영에 대한 헌신은 서스틴베스트의 업무를 넘어섰다. 그는 국민연금공단에게 투표권에 대해 조언하였으며, 삼성 C&T와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해 대담하게 반대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것은 기업 세계에서 윤리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만 필요한 조치로 인식되었다.

 

최근 동향으로는, 류영재 대표가 실시간 ESG 평판 위험 측정을 위한 AI 기반 모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ESG 평가의 중요성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런 도구들은 기업의 평판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데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전 세계의 기업들이 ESG 원칙을 그들의 운영에 통합하는 도전과 맞서는 가운데, 류영재 대표의 선구적인 작업은 그들의 진전을 평가하는 데 귀중한 틀을 제공한다. 그의 지속적인 ESG 평가에 대한 기여는 기업이 이해되고 평가되는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