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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에너지, 세계 전기 시장의 '새로운 왕'

국제 에너지 기구(IEA) 보고서: 대부분 국가에서 태양광 에너지의 가격, 석탄·가스보다 저렴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로 생성된 에너지의 가격이 대부분의 국가에서 석탄이나 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에너지보다 저렴해졌다.

 

IEA는 "정부들이 현재의 에너지 정책을 이행한다면, 2030년까지 신규 전력 발전시장의 80%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석탄은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204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20% 미만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EA의 사무국장인 파티흐 비롤은 "태양광이 세계 전기 시장의 새로운 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정책 설정에 따르면, 태양광은 2022년 이후부터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수력은 당분간 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원천이 될 것이지만, 태양광 패널의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함에 따라 태양광이 빠르게 추격하게 될 것으로 IEA는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태양광, 풍력, 그리고 모든 시간에 생성되지 않는 다른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해 전력 그리드와 에너지 저장에 대해 대폭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브루스 어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투자자이자 교수는 "수천억 달러의 자본이 클린 에너지에 투자되고 있으며, 이것은 정책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가장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문제이다"라고 전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