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위기시대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기후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자연환경의 생태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