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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구르다'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 몽골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와 교류 - 역사 탐방 - 현지 문화 체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몽골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몽구르다’ 참가 청소년 모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7월 23일(일)부터 29일(토)까지 6박 7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으로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 15~24세 연령의 사회적 배려 청소년으로 해외여행 및 단체 활동에 결격 사항이 없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일(토)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4회의 온·오프라인 사전 활동, 6박 7일간의 현지 파견 및 결과 보고회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팀을 구성해 봉사활동, 문화 교류 등 프로그램 전반에 계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2022년 울란바토르의 ‘보양트오하 7번 학교’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한 한글 교육 동화책 300권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7번 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교실, 한국어 문화 교육, 도전 백일장 등 교육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7번 학교 한국어반 청소년들과 팀을 이뤄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테를지 국립공원을 방문해 말타기, 의상 체험, 게르 숙박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미지센터는 여성가족부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의 사업 공모를 통해 7년 연속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몽구르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로서 우수한 역량과 운영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 프로그램 부문 및 우수 활동팀 부문에서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몽구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은 4월 18일(화)부터 5월 3일(수)까지 진행되며,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설립 22주년을 맞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