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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북유럽 감성 디자인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 출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고은석 기자 |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가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를 출시했다.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겨울철에는 차가움보다 따뜻한 느낌을 선호한다. 그 점에서 나무가 안겨주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제격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이 북유럽 감성에 주목하는 이유도 같다.

심플하고 미니멀하지만, 제품이 추구하는 본질을 제대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24년 역사의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가 완성하려던 방향성과도 일치했다. 캔스톤은 북유럽 감성을 스피커라는 제품에 담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한 끝에 캔스톤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를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을 '완전판'이라고 설명하는 배경에는 지금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체득한 스피커 기술력을 빠짐없이 담아냈고, 동시에 활용성은 최고 수준으로 높인 까닭이다. 그런데도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모던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했다. 회사가 특히 신경 쓴 부분이기도 하다.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가 완성된 비결이다. 따뜻한 나무 색상의 우든 MDF를 날이 선 각진 형태로 성형했지만, 오히려 느낌은 따뜻하다. 전면은 패브릭 소재의 그릴을 더했다. 상단에는 블랙 색상의 조작 버튼을 배치했는데 이조차도 고급스럽다.

사용성도 우수하다. 캔스톤이 기존에 선보여온 프리미엄 스피커의 다양한 활용성을 그대로 담았다. 블루투스 5.0 기술이 메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노트북 및 멀티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옵티컬 입력까지 보장한다.

심지어 HDMI ARC 단자까지 제공해 원음 그대로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책상 위에 둬도, 거실 탁자 위에 둬도, 홈시어터 스피커 또는 PC에 연결하는 방식까지 모두 가능하다.

패브릭에 가려진 그릴 안쪽에는 101.6㎜ 구경의 우퍼 유닛을 2개, 31.75㎜ 실크돔 트위터를 2개 배치했다. 우퍼 유닛은 웅장한 중저음을 구현하고, 트위터는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자연스러운 고해상력 소리를 출력한다.

특히 저음 강화를 위해 스피커 후면에 에어덕트 시스템을 배치했다. 웅장한 저음과 적절한 음압으로 완성도 높은 소리를 들려주는 비결이다. 출력은 최대 70와트에 달한다. 큰 거실이나 강당, 대회의실도 채울 수 있는 출력이다.

별도 USB 입력 단자를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USB 메모리에 MP3, WAV, APE, FLAC 포맷의 음원을 넣고 연결만 하면 자동 재생된다. 이미 디자인은 어디에 둬도 손색없는 완성도이기에 카페라면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만으로도 분위기를 높일 수 있다.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고, 3가지 EQ 모드도 세팅 값으로 제공해 콘텐츠 특성에 최적화한 사운드를 맞춤형으로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 또는 영화 감상 또는 음악까지 EQ 음장 효과를 거치면 한층 생동감 있는 사운드로 다듬어진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더 있다. 캔스톤이 가장 잘하는 능력이다. 한국 사용자가 선호하는 이상적인 사운드 세팅을 적용했다. 유독 캔스톤 스피커의 만족도가 높은 비결이다. 스피커 한 분야만 주목한 토종 스피커 브랜드의 노하우라고 말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에 대해 '북유럽 감성은 간결하고 단순하며 실용성을 내세우는데, 특히 질리지 않고 심플한 외관이 소유욕을 자극할 정도로 매력적'이라며 '그 점에서 듣는 목적도 중요하지만 보이는 목적까지 충족하는 특별한 제품을 기획했다. 캔스톤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낸 MX2400 블루투스 올인원 스피커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고 신제품에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캔스톤은 출시 기념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론칭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비된 수량 한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선착순 구매자 전원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 행사 기한 안에 포토 후기를 소셜미디어(SNS)와 인스타 등에 해시태그 포함 작성하고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면 추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준비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