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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사회적경제 나루장터에서 상생의 빛을 보다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 16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개척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2년 사회적경제 나루장터'가 많은 주민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루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에 빛을 달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사회적경제 나루장터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관내 총 16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참기름 ▲천연비누 ▲전통유과 ▲커피 ▲수제 애견간식 ▲꽃바구니 ▲봉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인생네컷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오태원 구청장은 "사회적경제 나루장터가 우리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