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제구 도시농업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이 선도해 도시 내 공간에 직접 농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 주도 도시농업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첫째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둘째 도시농업 기술 셋째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교육과 넷째 텃밭 재배 실습 다섯째 현장 체험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저변 확대에 따라 도시농업 교육의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