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2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난 6월 22일 공주시와 공주지역자활센터는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가구원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운영자금등 통장가입 기간 동안 성실한 저축을 유인하고 만기시 정부와 지자체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해 탈수급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숙강사를 초빙해 금융사기예방 및 부채관리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저소득주민들의 소비습관 바꾸기와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방법들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주시 복지정책과장(우전희)은 “저소득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자들의 목돈마련 기회실현 및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지역자활센터장(소진원)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자 방법은 저축이다. 만기까지 잘 유지해 모두 목돈마련의 기회와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