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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 열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시 사회적기업 마을기협통합지원센터,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시마을기업협의회, 사회적기업 활성화 인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인천시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가 7. 4일 14:00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 및 야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시에서는 사회적경제 추진주체의 문제해결과 지역공동체 자립경영을 돕기 위해 사회적 경제과를 신설하였으며 각 사업별 정보공유와 효율적 일처리를 위해 인천시가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날 우수 사회적기업 표창, 1사1사회적기업 결연식이 진행되었고, 사회적기업들의 문화 공연과 함께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사회적기업의날 행사장에서는 인천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컨설팅과 디자인 지원을 위해 한성대학교 컨설팅대학원과 인천산업디자인협회에서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다. 예비창업가와 사회적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및 법률· 세무 등의 재능나눔부스와 사회적기업에서 필요한 우수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희망채용관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청, 2013.07.04)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강기정 광주시장 ‘제45주년 5‧18부활제’ 참석 “5·18정신, 헌법수록으로 더 단단한 민주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6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 부활제’에 참석해 “오월의 열사들이 남긴 유산 덕분에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제 오월 열사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완전하게 부활할 것이고, 오월정신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세계의 정신으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45년 전 5월 27일은 오늘처럼 화요일이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온 열사들의 정신을 기린다”며 “이 자리에서 45년 전 죽음의 새벽을 견딘 오월의 열사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인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동트기 직전 가장 어두웠던 새벽, 마지막까지 광주를 지켰던 오월 열사들의 비장함을 생각한다. 안종필, 문재학, 김동수, 윤상원 열사 등 도청을 사수했던오월 열사들과 마주한다. 도청 인근에서 산화한 열사들, 지금도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열사들을 함께 떠올린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희생 영령들을 추모했다. 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