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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오월첫동네 플리마켓' 개최 [광주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신흥로(미니스톱 신흥점∼모아아파트 방향) 일대에서 전남대학교와 함께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은 전남대학교,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 청년, 친환경 공예품 제작 업체 등 3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제로웨이스트' (생활스레기 최소화)가 주제인 만큼 업사이클링 상품, 천연 소재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도시재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디퓨져, 에코백 만들기), 플라워, 칼림바, 청년 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가야금, 타악, 보컬, 버블·벌룬쇼 등 문화예술공연도 열린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주민과 함께 지역경제와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오세훈 서울시장, '디딤돌소득 지원가구 간담회'… “시민의 삶에 디딤돌 놓아 더 나은 내일 선사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