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단법인 오늘은, 자립준비청년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키트 배포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 자립준비청년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키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주인공 키트’는 2022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매월 1회, 회차별 70명에게 총 4회에 걸쳐 배포된다.
‘주인공 키트’는 자립과 동시에 학업, 생계 등 현실적인 문제로 더 빨리 어른이 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삶의 주체성을 찾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인공 키트’는 스토리텔링 개론 중 하나인 ‘영웅의 여정 12단계’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키트로 전달된다.
또한 내 삶의 주체성 찾기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의 강의는 비대면 영상 콘텐츠로 제공돼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6월 진행되는 ‘주인공 키트-1화. 멘토와의 만남’에는 정문정 에세이스트가 멘토로 참여한다. 정문정 에세이스트는 편지를 주고받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상황을 직면하고,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 편지를 주고받는 ‘편지 노트’, 자신만의 메시지가 담긴 ‘각인 볼펜’,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출판한 독립 서적 ‘What a nice tomorrow!’가 제공되며, ‘주인공 키트-1화. 멘토와의 만남’은 5월 23일 오후 6시까지 사단법인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