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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IF·티몬,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행사 개최

I-SEIF·티몬,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행사 개최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이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함께 ‘인천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SEIF는 첫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둘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셋째 인천항만공사, 넷째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올해 I-SEIF의 주요 성장 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이번 행사는 온라인 기획전 및 라이브 커머스(티비온라이브)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티비온라이브 실시간 참여 시 더 다양한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비온라이브는 9월 24일 오전 11시 티몬 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은 티몬 내 인천 소셜마켓 페이지 및 티몬 웹페이지 배너로 접속할 수 있다.

I-SEIF 수행 기관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여전히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로 출발해, 소액 금융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 지원기관으로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연결망 역할과 전국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고 있다.

I-SEIF는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소재 공공기관(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I-SEIF)은 2018년부터 매년 인천 지역의 뛰어난 사회적 가치 지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자금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