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돌봄센터(해월로 144번길 37) 2층에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0명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갑진년 값진 인연’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증진,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한 본 프로그램은 지난 11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6회로 구성되었으며, 아로마, 비누, 디퓨저 만들기와 화분 심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11일 1차 모임에서 어르신들은 향기 치유(아로마 테라피)를 하면서 손을 마사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손발저림의 완화를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마주 보면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마사지와 대화를 가지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나누고 유대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2차 모임에서는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피부에 질환과 염증이 많고 피부가 건조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본 활동은 어르신들로 하여금 스스로 창작한 작품에 대한 성취감을 갖고 자신감을 돋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횡성군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와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이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많았던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횡성군과 횡겅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44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횡성군 주최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횡성 관내 10개의 장애인 유관 단체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가치를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것을 잘 표현하기 위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24년도 장애인개발원 슬로건 준용)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으로 식전 공연(원주라온합창단, 미라클보이즈)과 장애인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군수, 의장 등), 장애인식 개선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는 시설·단체 이용자 장기 자랑과 지역 가수 공연(송아&메아리봉사단), 장애인 댄스팀(전자첼로),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 박성길 관장은 “제44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종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관내의 농공단지 및 20여개 기업체, 유관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 관련 정보 습득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직업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어 일자리로 하여금 철원군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구직자 및 구직예정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가 없는 업체다.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가 지원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7개 사 내외를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이고, 연장 평가를 통과하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1인실,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 유무선 인터넷, 3D프린팅 랩실, 책상·의자,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26일 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 조사를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과의 빈집 실태 조사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방치된 주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수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군은 이를 통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의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선별하고, 이후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된 빈집은 상태와 위해성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분류된다. 1부터 2등급 빈집은 비교적 구조가 견고해 소유자와의 협의 하에 임대나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3등급으로 분류된 빈집은 구조적 안전성이 낮아 철거가 필요한 상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