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와 함께한 아름다운 하루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실펀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서 ]

지난 17일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센터장 김영만)는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과 함께‘아름다운하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관리 하고 있다. 소셜캠퍼스 온은 전국 12개권역 13개의 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남센터는 김해와 진주에 분리조성/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하루 이번 행사는 김해센터 30개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입주기업들이 기증한 물품은 총 5품목(도서와 잡화, 의류와 소형가전, 상품권 등) 1,078점으로 분류작업을 거쳐 행사 당일 매장에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셜캠퍼스 온 경남 김해센터 입주기업 전수형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당일 매장에 방문만 하셔도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드릴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분들이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찾아와 2,301,000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아름다운가게 김해서상점에서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 입주기업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보여준 단합되고, 활기찬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김영만 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의 확산과 자원의 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