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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컨설팅 분야 개척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 226() 오후 2, 삼정호텔 2층 라벤더홀에서 열린 '2016년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전국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를 통해 신임 회장에 송갑호 지도사를 선출하였다.


송갑호 신임 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의 일거리 창출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협회의 발전과 지식서비스산업의 확장에 중추적인 동력으로 제 역할을 확실히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330만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수는 3351404개로 국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다. 그만큼 중소기업의 비중과 역할은 상당하다. 중소기업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35만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소기업청 산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은 컨설팅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를 양성하고 교육 및 인력 풀을 관리 하는 협회라고 지도사회라 소개했다.


 


협회에 등록하는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는 모두 국가공인 자격자이고 최근 한국경제의 침체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이 부문이 주요한 업무가 되고 있다.” 고 말하며


송 회장은 또한 경영기술지도사는 중소기업의 경영문제, 기술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 즉, 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 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만들어지면 인간의 생애주기처럼 기업도 어떤 사이클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종합 진단을 내려주는 역할을 바로 경영기술지도사가 하는 것이죠.”


송 회장은 일부 다른 자격사가 비슷한 업무를 하기도 하지만 성과 면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 독특하게 이 분야에 집중해온 것은 경영기술지도사뿐이라고 한다. 컨설팅이라는 것이 계속적인 지식무장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 다른 자격사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라는 것이다.


 


경영기술지도사도 본연의 고유 업무가 있지만, 지식전달 서비스는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을 무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식충족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협회 내부적으로 회원들을 위해 변화해 가는 산업 환경과 일선의 현황을 교육과 훈련을 통래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죠.”


또한 송 회장은 새로운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컨설턴트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도 한다. 예를 들어 지도사의 컨설팅 역량제고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 연수를 통해 전문 중소기업 컨설팅 관련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했다.


 


협회의 세계적 진출로 해외 컨설팅 시장을 개척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국내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ICMCI CMC(International Council of Management Consulting Institutes, Certified Management Consultant)라는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를 양성해 해외 컨설팅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 컨설팅 기관, 유관단체와 MOU체결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CMCI1987년에 설립돼 현재 세계 53개국의 경영컨설팅협회로 구성된 국제조직으로, UN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ICMCI CMC)에 대한 인증기관입니다. 여기서 한국경영기술지도가 한국의 대표 기관으로 CMC 자격을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의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게 송 회장의 생각이다.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컨설팅 분야 시도


송회장은 사회적기업 관련부문에도 경영기술지도를 병행하는 방안을 지도사회 차원에서 마련코자 한다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문적 역량을 가진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는데 협회가 균형있는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사회적 혁신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고 빠른 시간 내 경쟁력을 보유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자원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회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 유관기관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컨설팅 분야를 시도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기업의 제반 의사결정에는 고도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요구된다. 특히나 경영환경 악화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부실위험을 겪거나 자금압박 등으로 폐업의악모에 시달리기까지 한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기술지도사들의 역할은 중요해 보인다.


앞으로 송갑호회장이 이끄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가 지도사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어떠한 그림을 그려나갈지 기대가 된다.


  47-1-2-1사진송갑호 회장.jpg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 송갑호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