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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소셜캠퍼스, 친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그린 LG소셜펠로우 11기 발대식

LG소셜캠퍼스, 친환경을 선도하는 리딩그린 LG소셜펠로우 11기 발대식 개최

지난 3일 LG전자와 LG화학이 주최하고,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을 이끌어갈 리딩그린(Leading Green) LG소셜펠로우 11기에 선정된 10개 기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1기 기업은 딜리버리랩, 루나써클, 리그넘, 리하베스트, 비욘드넥스트, 식스티헤르츠, 에코펄프, 오셰르, 오이스터에이블, 초록별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와 제품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 분야에서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해 오고 있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의 기업에 최대 5000만원의 금융 지원을 비롯해 약 6개월간 전문 임팩트 투자사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의 BM 고도화, 지속가능성, 서비스 디자인, 유통·마케팅, 임팩트 투자·혼합금융의 총 5개 모듈 컨설팅을 맞춤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20년에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0기 기업도 참여해 11기 선정을 축하했다.

주관사인 피피엘 서경준 사무총장은 “LG소셜캠퍼스는 2011년부터 꾸준히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LG소셜펠로우 11기 기업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모델의 성장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는 “ESG가 주목받기 오래전부터 환경 영역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선행적으로 탐색하는 소셜벤처의 양과 질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며 “소셜벤처가 가설 검증하는 영역과 ESG 방향의 경영과 투자를 고려하는 대기업의 필요가 만나면서 소셜벤처가 대기업 소셜 벤처링(Corporate Social Venturing)으로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G소셜캠퍼스(주최: LG전자, LG화학, 주관: 더좋은세상 피피엘, 후원: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성공모델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